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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ny's 마이띵크

드디어 생긴 오픈채팅프로필 그리고 멘보샤 게임상 아이디가 DG오메가 라는 아이디를 쓰고 있다. 앞서 썼던 A3 글을 보면 단숨에 알 수 있을것이다. (이전에는 대검찰총장이라는 아이디를 썼다) 이번에 길드에서 동생이 프로필로 쓰라고 줬다. 너무 감동받았다. 이런건 생각치도 못했던 것인데 더더욱 감동이 컸던 것 같다. 길드생활 더 열심히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딱하고 드는 그런순간이었다. 저 길드마크를 받고 나서 난 홍대를 갔다. 홍대에서 자주가는 친구 가게(오월-딱새우)가 있지만, 친한동료의 소개로 멘보샤를 먹으러 갔었다. 와... 진짜 여기가 너무 존맛탱이다 줄서서 먹는 이유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모닝글로리도 나와서 만족한 한끼 식사였다. 물론 술까지 있고, 좋은사람들과 함께 있어서 더더욱 좋았던것은 더말할것도 없었다. 하루하루 이렇게 만족하면..
다시 찾아가고 싶은 항구 더보기 그날도 이렇게 추위가 몰아치는 어느 한적한 날이었다. 가족들과 함께 항구에 회를 먹으러 가서 약 20만원어치 회를 먹은듯 하다. 술도 물론 먹었지. 그리고 카페에 가서 이것저것 하며 커피를 마셨는데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난다. 가족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가슴으로도 느끼는데 정작 행동은 그렇게 하지 못할때가 가장 원망스럽고 한심스럽다. 지금부터라도 잘하면 되지 라는 안일한 말로는 어디까지나, 그때뿐인 것 같다. 더더욱이나 세월, 시간은 붙잡을 수 없기에 내가 원하는 것을 하기 전에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는 작업이 선행되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예전 추억과 가족간의 추억을 회상하며 항구를 기억하며
홍콩여행 추억 그리고 요새 생각들 홍콩을 다녀온지 꽤 시간이 많이 지났다. 그도 그럴 것이, 팬데믹의 영향으로 인해서 해외를 못나간지 1년이 다되가고 있기 때문이랄까 예전에는 여행에 대해서 많이 다니고 견문을 넓혀야 많은 것을 보고 배운다 느꼈는데 그게 맞는말인것 같기도하다. 하지만 지금은 몸이 안좋아서 그런지 어딜 나가기가 두려울정도 회복은 많이 되었으나 과연 정상때처럼 다닐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은 나를 자꾸 괴롭힌다. 홍콩은 이런식으로 아파트가 되어 있는듯 했다. 금융의 중심도시라고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이런식으로 살고 있는듯했다. 즉, 좁은 면적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특히나 내가 간곳은 번화가 중심지였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고 호텔이랑 어울려져 있어서 놀라울따름이었다. 음식을 가..
쟌느나라 티스토리 환영합니다 우오오오 이게 얼마만의 돌아오는 티스토리지 정말 감회가 새롭다. 그동안 나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갑작스레 역류성 식도염이 심해져서 7키로가 빠지고 이와중에 운동으로 다시 찌우고 신기방기한 2020이 아닐까 싶다 물에 찬 쥐떼의 해라 내가 이렇게 안좋다는데 건강관리에 유념하면서 2020을 보내야겠다 근황아닌 근황 생일 산물로 받은 티셔츠를 입고 룰루랄라 나갔다가 역류성식도염 크리티컬 맞고 택시타고 집에왔다... 아프지 마세요 쟌느나라 오신분들
티스토리에 돌아왔다 드디어 반갑다 내고향 근황공개:쟌느나라 살다보니 그런생각이 많이 든다. 내가 굳이? 구태여? 이정도까지? 그래, 맞는말이다. 현재에 만족하고 살수도 있고,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여 더 많은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욕망이 어디까지 중요한것이냐에 대한 여부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난 그렇게 욕망이 많지는 않다. 내가 편하면 되고 내가 잘살면 되는것 아닌가? 하지만 주위사람들, 환경에서 오는 압박감은 실제보다 더 많은 체감을 불러 일으킨다. 그렇기에 나는 회사생활과 사회생활을 병행했고 내자신에 대한 아이덴티티를 잃어버리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했었다. 왜냐하면 모든 것에 대한 욕망자체가 없었기 때문이다. 기회는 만드는 것이다. 누가 만든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좋은말인것 같..
열두 발자국 나는 과연 몇발자국 움직였을까 열두 발자국 - 정재승생각의 패러다임을 뒤흔드는 신선한 지적 충격 맨처음에는 인문학이나 심리학책을 구입하고자 했다. 서점을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살펴보아도 내 마음을 끄는 책을 찾기란 어려웠다. 그러던 와중에 베스트샐러 코너에서 본 열두 발자국. 정재승이라는 사람은 알쓸신잡에서 보았던 사람이었다. 이야기를 하는 톤이나 이 사람이 가진 지식이 부러울정도로 똑똑한 사람같았다. ▲ 그래서 사게 된 책 책을 읽은지 2틀이 지났다. 아직 본 페이지는 50페이지 가량, 뭐가 그리 바뻐서 그러는지는 모르겠으나 책을 읽다보면 사람의 뇌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적나라하게 적혀져 있는 걸 보면 맞아맞아 나도 그랬어 라는 생각에 잠긴다. 게다가 의사결정이라는 중요한 요소를 담는다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마쉬멜로 첼린지라..
하늘은 저물고 겨울은 다시금 온다 매일마다 자전과 공전에 의해서 해는 뜨고 하루가 지나가겠지. 똑같은 삶속에 반복되는 쳇바퀴는 나에게 어떠한 의미로 다가오는지. 매번마다 곰곰이 생각을 해봤자 나의 두뇌에 있는 뉴런들이 움직이는 소리만 들릴뿐 주변 환경에서 들리는 다른 잡, 소음이나 듣기 싫은 소리는 들리지 아니한다. 내가 듣고싶은것만 듣고 먹고싶은것만 먹고 하고싶은거만 하고산다면 과연 어떨까? 누구나 다 그런 삶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지만 당연하게도 그건 어려운일이다. 나혼자만의 생활이 있는가 반면에 내가 중요한 사람이라고 자각하는 만큼 타인도 그정도 중요한 사람이라고 파악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회생활을 살아가는 직장인들은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살아갈까 누구나 다 목적은 하나씩 존재를 하고 있다. 그것이 개인적인 요인을 위해서던지 아..
비가 오려나보다. 봄이 지나고 나서야 봄인줄 알았다. 무엇이든 열중하고 열심히 했다는 것을 내 자신이 인정할 때는 언제인가? 문득 그러한 생각이 들었다. 남들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사람과 내 자신을 인정을 못해서 노력하는 사람. 과연 어떤 종류의 사람이 더 많은 노력을 했을까? 시간적으로 봐야 될까 집중력대비 시간으로 봐야할까, 난 결국 이런결론을 도달할 수 밖에 없었다. 인간이 하는 모든 행위에 대한 힘의 척도는 현재 나와있는 과학적인 질량기준이나 계측수대로 표현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라고, 흔히들 이야기하는 꼰대의 방식대로 하기에는 시대가 많이 변했고, 기준점도 다르기에 요새는 노력해도 성공하기 힘들다고 한다. 그렇다고해서 노력을 안하는가? 지금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죽어라고 노력을 할것이다. 조금 더 높은 곳으로 조금 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