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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ny's 게임나라/Dekny's 모바일게임

던전 슬래셔 기도하고 들어갈 때 팁


던전슬래셔라는 게임이 있다. 주구장창 재밌게 즐기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이며 모바일로 할 수 있는 로그라이크류 중 컨트롤하는 측면이나 그래픽 그리고 게임성이 마음에 들어 지속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


이게임을 진행하는 이유 중 하나, 바로 즉각적인 공지 및 업데이트가 아닐까 싶다. 처음 게임을 런칭하면 생각보다 신경을 안쓰는 게임퍼블리셔들이 많은데 고객의 귀에 많이 귀기울이고 있다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스킬밸런스부터 UI수정까지 공지사항만 봐도 게임성을 알 수 있다. 근데 이게 지속이 되어야지 좋지… 지켜봐야 될듯하다. 


맨처음 던전슬래셔는 유물이나 스킬에 대해 변경할 수 있다. 스킬에도 태그가 달려 있으며 물리, 근접, 범위, 출혈, 메인스킬의 경우 마도사로는 쓸수 없다. 즉, 마도사로 플레이할 때 이러한 스킬이 나오지 않는다. 마도사의 태그는 따로 지정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캐릭터마다 다른 스킬을 갖고 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킬이나 유물을 안뜨게 만들수도 있는데 이러한 스킬을 제외하고 유물에 대한 금지를 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유물은 등급이 나누어져 있어서 저급 유물을 금지시키는 방법이 좋아보인다. 


그리고 매일마다 영혼석을 주는데 달랑 500개이다.. 너무 짜다. 그리고 비밀방을 들어가면 영혼석 1000개 내지 스킬을 열 수 있는 초록색 20개를 받을 수 있다. 즉, 노가다성이 너무 심하긴하다. 이 부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아까 이야기 했던 1000개의 영혼석으로 레벨 11임에도 불구하고 레벨업을 할 수 없다. 그리고 한가지더, 마지막 레벨 보상이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는다. 너무 좋아서 OP급은 아닐지라도 뭔가 대표급이 되는 스킬을 주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 밸런스 패치 때문에 그런것 같은데 모두 밸런스를 상위로 올리면 되지 않을까 싶다. 


시작유물에 대해 맨처음 기도를 할 수 있는데 초기에는 광고나 초록색 보석이 들어간다. 하지만 나는 광고제거를 사서 기도하기가 바로 된다. 이러한 광고에 있어 맨처음 받은 유물이 마음에 안든다면 변경할 수 있다. 게임을 껐다가 다시켜서 축복을 받으면 리셋이 된다. 한판할 때 제대로 하고 싶은 사람들은 던전슬래셔 한번 껐다가 키길 바란다. 


<한번 끄고 나서 변경된 모습>
패치가 잘되는 것은 좋으나 앞서 말했던 한계들 때문에 게임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차츰 쌓인다. 이 점만 해소가 되면 갓겜이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