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목격자 숨겨진 내속의 악마를 보았다.

 

우연찮은 기회로 얻은 영화표는 너에게 어떤 의미인가?
이번에 운이 좋아 우연히 영화표를 얻게 되어 '목격자'라는 영화를 보러 갔다.
좋아하는 배우 이성민씨가 주연을 맡았기에 더더욱이나 많은 기대를 하고 갔던것이 화근이었을까?
연기력에는 더없는 많은 찬사를 보내고 싶었다.
연륜에서 나오는 연기력과 각 파트별로 꾸밈 없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이렇게 연기를 하는 사람이 또있을까? 라고 느낄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한줄평 : 보다가 답답해서 미치는줄.

그러하다. 나는 이런류의 영화를 안좋아 했던것 같다.
배우들의 연기는 나를 충분히 영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지만
전개라던지 범인이라던지 답답함이라던지 나를 미치게만들었다.
보다가 순간 욱했다.
그렇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속에 악마를 보았던 것이다.
중2병스러운 멘트를 30대가 훌쩍지나서 할 정도의 영화라는 것이다.
알겠는가.

이성민씨, 김성호씨의 연기가 기대가 된다면 꼭 보길 바란다.
기대에는 충분히 보답을 할 영화이다.

 

 

그렇다고 해서 무섭지는 않았으나 스릴만큼은 있었다.
특히나 마지막장면의 임팩트는 아직까지도 내 뇌리속에 남아있다는 것이 증거.
그리고 전개자체가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다.
런닝타임동안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았으니,

 

롯데시네마 신중동에 가서 보게 되었던 영화 목격자.
너무 추웠던 영화관이었다.
남자인 나도 온몸을 손으로 덮을정도로 추운한기가 몰려왔다.
거의 영상 21도로 맞춘 에어컨을 4대가 돌아가는 느낌이었다.

사람들이 보고날때 한컷,
초상권은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한것이라 모자이크 없이 올린다.
누가누군지도 모르겠지

연기력 좋은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를 보고 싶다면 목격자 추천한다.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싶다면 집에서 레이드라는 영화를 다운받아서 보길.
상처가 치유되는 엄청 심한 액션영화이다.
레이드 1,2가 있으니 잘 찾아서 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