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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ny's 마이띵크

시간이 흘러가고 겨울은 다시금 찾아오겠지

날이 더워도 미친듯이 너무 덥다.
111년만에 찾아오는 폭염이라고 그러던 사람이 원망 스러우기 짝이없다.
폭염이라는 것 진짜 너무 사람을 곤란하게 만든다.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곤욕을 주고 안에서 일하는 사람일지언정
열사병에 위험에 노출시키는 폭염.

하지만 이또한 다 지나가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전에 한 글을 보았다.
우주 70광년밖에서 80m가 넘는 천체망원경을 통해서 지구를 바라보면
1천년전의 지구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시간의 평행이론과 거리, 그리고 보는것들 다양한 과학적 지식이 담겨져 있는 것들이다.
즉, 현재는 과거와 공존하고 과거는 미래와 공존한다는 이론인것이다.

수학자들은 대단한것 같다.
이것을 수학적 공식을 통해서 증명하고 그 원리까지 증명할 수 있는 수준이라니.
참 신기한 글을 본것 같다.

오늘은 금요일이라 이렇게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쓴다.

이런 시간을 갖을때마다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 뇌가 돌아가는 소리가 나에게 까지 들리며 내가 듣고 있는 머피의 노래는
나를 감성적으로 변하게 만들기는 충분해 보인다.

시적수필이라던지 어떠한 사상이라던지 생각에서부터 시작이 되는것.
참 신기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생각이 든다.

예전 한 공사장에서는 도마뱀이 발견이 되었다.
어떤 장난꾸러기가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도마뱀의 꼬리에는 못이 박혀져 있었고,
3년 동안 죽지 않은 이유가 궁금해 인부들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이유는 바로 다른 도마뱀이 먹이를 입으로 배달해줘서 3년동안 살았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중요 포인트는 바로 도마뱀은 꼬리를 잘라도 살 수 있고,
또한 꼬리에 문제가 생기면 자연스레 도마뱀이 끊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필자도 동영상으로 도마뱀이 스스로 꼬리를 끊는것을 보았다. 신기함)
하지만 그 도마뱀은 몰랐던 것일까 본능이 시키질 않았던 것일까
꼬리를 그대로 붙여서 3년동안 있었던 것이 된다.
하물며 도마뱀이라는 동물이 자기자신의 능력을 모르고 사는 경우도 있는데
사람이라면 어떨까?

우리도 우리가 모르는 능력이 우리 몸속에 있지는 않을까?
나도모르게 발현되는? 그러한 우연은 없겠지만
항상 개발하고 노력하고자 하는 노력들은 이러한 깨우침을 얻기 위함이 아닐까

가끔 망상을 한다.
사람이라는 것은 정말 완벽하게 태어났다.
하지만 그 완벽이 사람으로 하여금 모든 기억을 상실하게 만드는것이 아닐까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다시금 교육을 받으며 그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들지 않았을까
그렇지 않다면 각자 개개인마다 DNA에 따라서 다른 행동을 하고
절대적으로 컨트롤 되지 않는 혼란의 카오스가 되지 않을까 싶다.
우리는 아직도 많은 음모론이 도사리고 있는 사회에 살고 있다.
그중에서도 다양한 암흑조직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러한 존재는 수면위로 떠오르진 않지만
사람들의 뒷면에 있다고 한다.

그리고 본모습은 도마뱀의 모습이지만 우리사회에 들어오기 위해
변장을 했다 라는 외계인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뭐 신빙성은 없다.
하지만 믿건 안믿건 사람마다의 차이가 아닐까?
종교적차이나 성향적인 차이, 그리고 가치관의 차이로 인해서
비과학적인 현실들에 대해서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필자같은 경우에도 귀신은 있다고 생각한다.
어젯밤에도 자다가 가위에 눌려서 일어났다.
가위는 현 과학적으로 어떻게 설명이 될것이며 환청이나
환각은 어떻게 설명이 될것인지 궁금하다.

명확하게 귀신이 없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난 있다고 생각한다.
자고로 기독교인들은 한명의 신을 믿고 나머지 29명의 신을 부정하지만
난 그중에서 30명의 신을 부정하는 꼴인것이다.
누가 옳고 그르고는 여기에서 좀 더 떨어진 문제이다.

믿음이라는 것이 가장 강력한 파워라는 것을 알고 있다.
믿음 소망 사랑 중 으뜸은 믿음이오.
라는 구절이 있다는 것도 어느정도 알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상대방을 비판할 생각은 전혀 없다.
하지만 그 사람들의 나의 일상이나 인생에 어떠한 계기가 되어
계입을 하게 된다면 나는 즉각적으로 배척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오늘은 금요일이다.
?

사람은 알면 안되는 사실이 있다고 한다.
그걸 아는 사람들은 다 죽었다고 하는데,
그게 갑자기 무엇일까
궁금해진다.

이걸 금지사항에 대한 거부반응이라고 한다더라.
사람들은 금지를 하고 못하게 막으면 더더욱 그쪽으로
알기 위해서 노력을 한다는 뜻이다.

 

뭐가 되었든 간에 지금 이 여름이 , 아주 더운 여름이 가고 나면
우리는 언제 그랬냐는듯 추우디 추운 겨울을 맞이하겠지
자연의 섭리대로 되어진다는 것은 무엇일까?

물은 항상 위에서 아래로 흐르고,
인간은 흙에서 태어나서 흙으로 돌아가고,
모든것은 순환이 되어진다?

글쎄다.
자연의 섭리라는 것은 나에게는 아직
피부에 와닿지 않는 존재로밖에 느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