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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ny's 마이띵크

한정판 마케팅 모든 정보 모음

사람들은 누구나 꿈을 꾸는 것이 있다.
그것이 돈이 되었든 명예가 되었든 모든 사람들은 희소성을 원한다.


한정판 마케팅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이 되겠다.
사람들은 누구나 특별해지고 싶고 그러한 심리를 이용하는 것이 이 한정판 마케팅의 베이스이다.
흔히들 패션쪽이나 매니아층이 강한 곳에서 이러한 마케팅을 많이 진행을 하고 있다.

"구하고 싶어도 구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 한마디로 모든게 정리되어지는 이 한정판 마케팅은 Limited Edition 리미티드 에디션이라고도 불리운다.
이러한 한정판 마케팅은 사람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여 별 관심이 없는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일단 구매를 하고 보는 심리를 만들기 마련이다.

일례로 피규어의 경우 레고피규어 중 한정판인 피규어가 있었다.
이러한 피규어를 구입하여 몇년 후에 팔게되면 정가격의 몇배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팔 수 있었다.
(일명 레고재테크라고 불리우는 이 전략은 언제쯤인가 빛을 잃어가고 있다고 카더라.)

'매니아들이 영혼을 불살라버리는 지름신의 벼륵이자 지갑도둑'
이런 극단적인 표현자체도 한정판 마케팅을 보면 그럴수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만약 모든 사람들이 같은 옷을 입고 같은거리에서 같은 음식을 먹는다면 나란 존재를 잃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꾸준하게 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한정판 마케팅이 성공하는 이유이다.

기초적으로 필자인 본인부터도 한정판, 리미티드 에디션 등의 단어에 혹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한정판이 있다면 그에 해당하는 반대되어지는 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일반판, 동상판이라 부를 수 있다.

 




한정판이 가장 영향력을 넓게 펼칠 수 있는 분야는 어디일까?

여러가지 분야가 있을 수가 있다.
매니아층이 있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그 카테고리내에서 끊임없이 수요가 반복되어지는 것이고,
그러한 사람들의 욕구는 시간의 변함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한정판 마케팅 자체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제품, 새로운 라인을 만드는 회사도 있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재화에서 한정판으로 추가 출시 되어지는 경우도 있다.
(블리자드가 참 잘하는 것 같다. 한정판 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디지털 디럭스를 판매를 하는걸 종종 본다)

게임, 프라모델, 라이트노벨, 만화,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미 한정판 출시가 흔한 경우가 되어 있고,
운동화나 먹거리 그리고 패션아이템쪽에서도 한정판은 존재한다.
코레일에서는 레일플러스 한정판이라는 것을 내세워 마케팅을 내세우고 있다고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술에서도 리미티드 에디션은 존재를 한다.
세상에 단 몇병만 존재한다는 리미티드 에디션 와인, 양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정판 마케팅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물건에 대한 로얄티를 부가하는데에 있어
이보다 좋은 방법은 없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자동차 업계에서도 가끔 보인다고 한다.
대우 르망 이름셔라던가 다양한 한정판이 나오긴 햇으나
자동차는 구조가 복잡하고 한 두가지가 변경된다고 하여 한정판이라 팔기 어렵기 때문에 흔하지 않다고 한다.
단 이런 경우는 있다고 한다.
결함이나 더이상의 생산을 들어가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한정판이 된 종류들.
아이러니하지만 한정판이긴 하다. (더이상 생산이 안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한정판 마케팅은 원치 않은 이유로 한정판이 되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특히나 수공예나 인력이 직접적으로 만드는 제품의 경우는 강제 한정판이 되어진다.
레진 피규어 등과 같이 기술과 시간을 필요로 하고 그 사람이 아니면 똑같은 것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한정판으로 출시되어지는 경우가 있다. ( 똑같은 사람이 똑같은 제품을 만든다고 해도 차이가 있다)



한정판의 이점은?

한정판의 배네핏, 특혜가 있을까?
기업이 바보가 아닌 이상 특혜를 안주고 한정판을 판매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위에서 이야기한 한정판이 강제로 되어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다른 경우에는 특혜를 주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특혜를 특전이라고 표현한다.

표지나 패키지의 그림이나 이미지가 달라지고 내용물이 달라지고, 드라마cd,피규어 등 다양한 제품을 동봉하여
한정판으로 만드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한정판이 좋은 이유는 사는 것도 엄청 힘들뿐만 아니라
희소성때문에 추후에 가치성이 더욱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뒷받침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나오는 한정판의 가격은?
당연히 높을수밖에 없다.
10개의 제품중에서 1개만 유니크하고 특별한 제품이라 생각해보자.
그 가격이 싸다면 어떤식으로 생각을 할까? (한정판이라는 전제를 지우고 생각하자.)
그렇다면 하자가 있는 물건인가? 싶은 사람도 있을것이고,
이렇게 싸게 판매하는 것을 기회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존재할 것이다.
즉, 싸게 판매하는 것보다 희소성과 제품의 로얄티를 높이기 위해서는 고가격정책을 시행하여야 한다.

산업혁명이 꾸준하게 시장상황을 변경을 했다.
마켓1.0부터 지속되어지는 가격 책정에 대한 논의는 과거는 수요가 공급을 훨씬 웃돌았기 때문에
판매를 하는 사람들이 가격을 책정하는 경우가 많았다.
-> 부르는게 값이라는 것이 여기서 나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점차적으로 컨베이어 벨트, 대량생산에 대한 공장확립, 그리고 소비자들의 정보공유가 있음에 따라서
가격은 점차적으로 하락을 했다.

: 그 이유로는 원가자체에 대한 투명성을 요구해지는 것들이 많아지고
정보가 많아짐에 따라 적당한 가격선을 소비자와 판매자가 협의를 해서 결정을 했다.

그리고 요새같은 경우에는 내가 마음만 먹으면 인터넷에서 더 싸고 좋은것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가격을 책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다.

 

한정판 그 가면속에 숨어 있던 진실

한정판이다. 분명히 한정판임에도 불구하고 재고가 많이 남는 경우는 어떻게 될까?
바로 무한정판이라고 명칭이 바뀔 수 있다. 널린티드.. 라고 속된말로 표현이 되어지는 이러한 제품들.
흔히들 매니아층들에게 물어보면 1000개 이상이 생산이 되어지면 한정판으로써의 매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는 애장판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쪽은 수량이 한정이 되어 있지 않아 다시금 생산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고 한다.

※ 추가로 더 알아본 결과 레고의 경우 일정기간이 끝나면 단종되어 생산자체를 중지한다고 한다.
--> 즉, 레고재테크는 아직도 있는 말이며, 매니아층에서는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고 한다.
레고의 경우 컨셉이나 카테고리가 엄청 많기 때문에 사람들은 카테고리를 하나 설정하여 모은다고 한다.
바이크, 중세 등 컨셉에 따라 레고 팬들은 나눠지며 이러한 팬들이 많기 때문에 같은 레고팬이라고 같은것을
모으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한다.

레고의 경우 참 피곤하게 만드는 취미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카테고리별로 다 모은다면 아마 집을 사는 것보다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해야 살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한다.

이러한 한정판 마케팅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마케팅 전략이 맞다.
예로부터 내려온 SWOT, 3C분석, BCG matrix 등 다양하게 소비자들의 심리를 분석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전략들이 존재하고 이것들이 전통적인 방식이라고 한다면
이러한 한정판 마케팅은 조금 더 세련되고 크리에이티브가 더 요구되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한정판 마케팅을 제일 잘하는 곳은 당연지사 레고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이러한 한정판 마케팅에서 한정판과 비슷한 단어는 무엇이 있을까?

* 호화판
소프트커버 였던 것을 하드커버로 바뀌는 전략
통산판보다 질을 더 좋게 만들어 판매를 하는 것.
책이나 게임 패키지 등 특전을 추가로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
호화판에서만 사용 가능한 캐릭터가 존재하기도 한다.

* 특전판
특전이 따라붙는 것을 이야기 한다.

* 스페셜 에디션
한정판을 외국에서는 위와 단어로 쓰는 경우도 있다.

* 컬렉터즈 에디션
수집가들을 위한 에디션으로 음반의 경우 가수의 사인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다.
블리자드에서는 이것을 소장판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 박스 세트
한정판의 경우 특전등이 딸려오기 때문에 박스와 같이 달려 오는 경우가 있다.
박스 자체를 한정판의 일부분으로 삼아 특전 박스용 일러스트를 인쇄하여 판매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박스로 오는 것을 따서 생긴 단어라고 한다.
이러한 박스세트 중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배틀그라운드 박스.


이러한 한정판은 사람들로 하여금 곯머리를 앓게할수도 환호를 할수도 있다.
한정판을 구매를 한사람은 엄청난 행복감에 시달리는 한편 구하고 싶어도 못구했던 사람들에게는
절망을 줄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작년에 판매를 했던 평창구즈의 경우
엄청난 인기를 불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신발의 경우 거의 안팔렸다고 한다.
평창패딩을 사기 위해 가본 나로써 대기인원 300~500명이 아침 8시까지 영등포에 모이는 것을 본 후
정말 기업들의 한정판 마케팅을 왜하는지에 대한 명분이 자체적으로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