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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ny's 구뜨인포

폭염주의보 여름철 자외선 대비 선글라스? 백내장예방법?

다시금 무더위가 판을 치는 여름이 찾아왔다.
피서, 휴가, 햇빛 등 다양하게 생각나는 여름철에는
무엇보다도 자외선이라는 큰 적을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라는 물음에 대답을 정확하게 던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외선에 대해서 나처럼 인지를 잘 못하거나 위험성을 모르는 경우
나중에 큰일을 겪을 수 있다는 글을 보고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풀고자 한다.

일단 자외선을 받으면 우리의 피부는 암이라는 존재를 만드는 반응을 한다고 한다.
자외선을 많이 받거나 그런경우 피부암이 생길 수 있어서
자외선관리에 특히나 조심을 해야 한다.

자외선 지수라는 것은 요새 기상청에서 미세먼지와 같이 제공하는 지표인데
이러한 자외선 지수를 확인하고 썬크림을 잘 바른 뒤 야외활동을 지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그렇다면 눈은 어떨까?

눈은 우리의 5감 중 시각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중요한 기관이다.
하지만 너무 안일하게 우리는 관리를 안하는 부분이 많기에
오늘은 그러한 자외선 관리를 통해 눈을 보호할 수 있는 선글라스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Sunglasses

안경의 일종이지만 시력을 위해 쓰는 안경과는 다르다.
강렬한 햇빛과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쓰는 색깔있는 안경.
첫 시작은 중국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천연 수정으로 안경알을 만들어 시각을 보호하다가 짙은 자수정을 안경알에 사용했고
서양에서는 안경알을 불에 그을려 검은 그을음을 입힌것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선글라스의 인식

하지만 우리나라에서의 인식은 약간 특성이 다르다.
연예인들이 주로 착용하고 다니기 때문에 패션아이템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것이
보통사람들의 선글라스를 바라볼때 생각하는 1순위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선글라스의 주용도는 폭염주의보인 요즘에 가장 많이 빛을 발휘하는 자외선 차단이다.

특히나 야외활동을 많이하는 사람일수록 오전중에 밖에 있다가
건물내부나 약간 어두운곳을 오면 눈이 침침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는 자외선에 눈이 지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침침해지며 눈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주된 요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선글라스가 꼭 필요한 곳에서 못쓰는 경우가 많다.
군대가 가장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장병들이나 부사관들이 선글라스를 끼는것을 본적이 있는가?

거의 없을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선글라스는 패션아이템으로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눈보호라기 보다는
계급에 의한 특권으로 비춰지기 때문이다.

 

 

선글라스의 종류

선글라스의 경우 알의 종류에 따라 그 종류가 천차 만별이다.
렌즈 중에는 폴리카보네이트, 아크릴, CR39등이 있고 렌즈의 종류는 편광, 미러등이 있다고 한다.

폴리카보네이트는 자외선 차단율이 높은 재료이다.
투광성은 떨어지며 긁힘에는 약하나 다른부분은 괜찮다는 것이 속설이다.

아크릴의 경우에는 특수처리를 해야 자외선차단(UV차단)이 생긴다고 한다.
가시광선만 차단하고 자외선 차단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것이 바로 이 아크릴이다.
그만큼 특수처리에 대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
투과율과 투명도가 떨어지고 오래 착용하면 눈에 부작용이 온다고 한다.

CR39는 일반안경을 만드는 재료라고 한다.
자외선 차단율도 높고 긁힘에도 강하며 비행기 등에서도 재료로 사용되는 CR39는
하드코팅, 반사방지코팅, 발수코팅등을 한다고 한다.
편광코팅을 할 경우 편광 선글라스가 되고, 미러코팅을 하면 미러선글라스가 된다고 한다.

편광 선글라스의 경우 빛의 난반사를 막아주는 기능이 있다고 보면 된다.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이는 겨울철에는 위에서 내려오는 직사광선보다
반사되어 흡수되는 자외선양이 더 많아지게 되는데 이를 난반사라 일컫는다.
난반사가 심한 상황에는 물체를 쉽게 보려면 난반사를 없애는 방법이 가장 좋은데
편광선글라스가 여기서 유용하다.

일반 선글라스는 태양에서 나오는 편광과 비편광을 다 차단하여
시야가 어두워서 물속을 보기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편광선글라스는 편광만 차단하기에
물속을 들여볼 정도의 시야를 제공한다고 한다.

선글라스에 대한 꿀팁

선글라스는 색깔에 따라서 기능이 달라진다고 한다.
이점을 꼭 보고나서 확인하도록 하자.

녹색 계열 렌즈 : 자연색에 가까워서 편안한 시야를 주고 안정피로를 감소시켜 도심, 해변에서 좋다.
갈색 계열 렌즈 : 청색광을 여과하는 기능이 뛰어나 야외활동이나 등산에 좋다.
회색 계열 렌즈 : 눈에 부담이 적어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때 좋다.
주황색 계열 렌즈 : 청색광을 차단하여 빛 번짐을 줄여주고, 대비 감도가 좋아 야간에 좋다.

매우 진한 황색 계열 렌즈는 푸른계열의 색을 인식하기 힘들다.
-> 신호등에서 위험할 수 있다.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는 강한 빛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색의 왜곡을 일으키지 않는 회색계열이 좋다.

렌즈색의 농도는 60-80%가 가장 적당하다.

 



Q. 어떠한 선글라스를 골라야 할까?

우리나라의 규정에 따르면 선글라스에는 자외선과 가시광선 투과율을 표기해야 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율 95% 이상 가시광선 투과율은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 수치 확인이 어렵다면 안과나 안경원에서 자외선 차단 정도를 간단히 확인하고 착용하는 것이 좋다.
빛이 강하지 않은 곳이라면 가시광선 투과율이 높은 렌즈,
빛이 강한환경에서 사용한다면 가시광선 투과율이 낮은 렌즈.


 

멋부리려고 선글라스를 끼는 이유도 있지만 모름지기 눈부심이라던지 눈에 대한 피로감을 덜어주기 위해
착용하는 것이 올바른 착용방법이다.

이러한 선글라스는 몸의 오감중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각을 보호해주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꼭 착용하길 바란다.

여름도 여름이지만 특히나 난반사가 심한 겨울철에도 꼭 써야 한다.
눈이 자외선이 다시간 동안 노출이 되면 백내장의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