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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ny's 마이띵크

생각 많음

생각 많음

드럽게 아주 처절하게 생각이 많은 날이다
날씨는 최고한파를 찍어 영하 18도를 오르락 내리락 한다는데
컨디션이 나쁜건지 아니면 일이 하기 싫은건지
오늘 하루종일 하고 싶은일이 없었다


그냥 단순히 떠나고싶다.
어디론가, 내가 해놓았던 많이 만들었던 것들에 대해
지쳐가고 있다라는 느낌이 든다.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는가
게임을 하더라도 그순간만 즐겁지 여타 다른 순간은
그다지 나에게 흥미를 끌지 못한다.
왜 흥미가 필요한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수 있을까?

세상을 살다보면 살을 맞대고 살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에 비해 반대로 살도 맞대지 않고
혼자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 또한 존재한다.
'못하는 것이다' 그렇게 '안하는 것이다'
왜?
자꾸 왜 본인 자신의 목을 조르는가
내 목을 조르기보다는
내 림프절을 마사지 하는 사람이 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