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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ny's 마이띵크

하얗게 펼쳐진 하늘을 보면 가끔 아무런 이유없이 눈물이 날때가 있다. 그냥 아무런 생각도 안하고 누군가를 떠오르지도 않았는데 하늘을 보면 눈물이 난다. 감정에 문제가 생긴걸까 나이를 먹다보니 감성에 젖어서 그런걸까, 아니 둘다 아닐수도 있다. 그냥 눈물이 나고 싶은 그러한 경치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사람의 행동에 가능성이라는 확률을 부여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다 다르고 생각하는 것도 다르기 때문에 그만큼 흥미로운것이 인문학이다. 보편적으로 보통의 기준점을 세우고 사람들은 이러한 행동을 할것이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고 그에 반대되어지는 즉, 떨어지는 0.1%의 사람들을 이세상의 이상한 사람으로 지켜본다는 것이다. 정말 아이러니할수밖에 없다. 만약 그 0.1%의 사람들의 숫자가 많아..
푸팟퐁커리는 태국에서 먹은 것중에 가장 최고였지 푸팟퐁커리는 태국의 크랩? 킹크랩?과 카레가 같이 나오는 음식 중 하나이다. 정말 맨처음에는 뭐가 그렇게 맛있다고 푸팟퐁커리는 그렇게 찾는지 잘몰랐다. 근데 정말 맛있더라. 본국에 가서 먹느라 별로 일줄 알았던 내 예상을 깼다. 그리고 볶음밥은 나풀나풀날아가는 밥알에 오이가 나오는데 저것도 꽤나 맛있었다. 푸팟퐁커리의 양념에 슥슥 비벼먹으면 엄청 맛있는 별미. 한국에서는 저가격으로 먹을 수 있을지는 모르겟지만 지금도 다시금 생각나는 요리다.
닌텐도 마렵다 포켓몬스터 너무 하고싶다 유튜브로만 게임을 즐겨보는 나로써도 가장 끌리는 것은 바로 포켓몬스터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닌텐도를 말하면 슈퍼마리오부터 닌텐도 스러운 게임들이 많이 생각이 나는데 난 그중에서도 포켓몬스터가 희대의 명작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진화하는 것도 있고 자기의 몬스터를 더더욱 강하게 키워서 다른 상대방과도 싸울수 있다는 점이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솔직히 초등학생때에는 빵을 사먹으면 스티커를 모았고 고등학교때는 게임을 군대에서는 개조버전을 즐겼던 거였다. 참 재밌게도 인생을 같이보낸 친구를 다시본다는게 너무 기쁜일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떡상 가즈아아 요리교실 등심이 아주 맛깔나게 나온게 있어서 마트에서 바로 구매를 했다. 진짜 맛있어보여서 시즈닝을 대충해두고 30분간의 숙성 시간 후에 구웠다. 진짜 역시는 역시 맛있어보이는게 맛있었다. 엄청나게 맛있게 구운것은 아니었지만 레스토랑에서 판매를 하는 그정도 수준이었다. 다만 아쉬웠던것은 가니쉬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서 버섯과 아스파라거스로 끝냈다는 점. 다음에는 가니쉬 제대로 해서 토마토와 브로콜리를 추가하고자 한다. 방울토마토와 브로콜리는 열을 가할수록 맛있어지는 성질을 가졌으니 더더욱 좋은 요리가 되겠지
다시 가고 싶다 예전에 내 모습으로 뭐이리 짜증이 날까 언제부터 이렇게 아팠던걸까 지금은 안아픈걸까 이런생각이 마구마구든다. 불안장애 그건 정말 짜증이 난다. 나의 몸에 어디가 아프고 어디가 불안한지 알수도 없을정도로 어떠한 모임이나 누군가를 만나기가 어려워진다. 그러한 사람들을 만난다고 할지언정 술의힘을 빌리지 않으면 그 자리에 1초라도 있기 어려울정도로 몸이 변하게 되고 이러한 몸을 가지고 있으면 불안하게 된다. 속이 안좋은걸까 술은 마실수 있을까 혹은 내가 이룰 수 있을까. 모든것을 이겨내야 한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있어도 불안하다. 이겨낼 수 있을까? 내가 불안하다고 인지를 해서 더 불안한것은 아닐까? 생각은 너무 많아지고 밤은 깊어지는구나
요새 따라 더 재미가 없어지는 건 기분탓인가 모든일을 다 끝내고 나서 쉬는 시간을 가져도, 아니면 게임을 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어도 심심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이게 공허함이라는 감정일지 아니면 심심하고 따분함일지, 뭔지도 모르겠으나 편안하고 평화로워서 그리 나쁜 기분만큼은 아니다. 영화를 보려고 해도 시간이 아까워 영화와 다른걸 같이 하는 나로써도 참, 집중을 못하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멀티플레이어처럼 불리울수도 있으나 정신력 집중 장애로 비춰질 수도 있는 양날의 검
훅하고 들어와서 훅하는 게 인생이잖아 괜히 심술을 부렸을 때도 있고 아니면 괜히 착하게 다가가서 살갑게 굴었던 적도 있었는데 뭔가 느낀점은 둘다 나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 나는 앞에만 보면서 뒤에 있는 사람들을 잘 안챙기는 것이 너무 싫어서 이렇게 사람들을 챙겨주고 챙김받고 했는데 결국에 남는 건 나혼자. 그러므로 난 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되는 것이고 그다음에 친구를 챙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또 떠나가고 했지만 내 인생에서 앞으로의 뉴페이스는 몇명이나 될지 궁금하구나. 지금은 게임으로 만나고 있지만 다른 인연으로 만나면 그 사람에게는 친절을 베풀어야 겠다 라는 생각도 든다. 후 인생이란 참 뫼비우스의 띄같은데 뭔가 다른 띄같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오마카세 제일 좋아하고 맛있어하고, 그리고 즐겨먹는건 바로 오마카세.. 그리고 화요, 저 술 엄청 맛있더라. 그리고 일품진로 엄청 맛있다. 일품진로는 이제 단종되서 안나온다는 소리도 있다고 하던데 기억이 잘안난다. 오크통이 많이 부족해서 더 생산하고 있다고 하긴하던데 프리미엄 소주답게 뭔가 맛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나저나 오마카세는 언제쯤 다시 갈 수 있을까 엄청 가고 싶은데 단지, 코로나 때문에 자제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 너무나도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