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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ny's 마이띵크

다시 가고 싶다 예전에 내 모습으로

 

뭐이리 짜증이 날까 언제부터 이렇게 아팠던걸까 지금은 안아픈걸까 이런생각이 마구마구든다. 불안장애 그건 정말 짜증이 난다. 나의 몸에 어디가 아프고 어디가 불안한지 알수도 없을정도로 어떠한 모임이나 누군가를 만나기가 어려워진다. 그러한 사람들을 만난다고 할지언정 술의힘을 빌리지 않으면 그 자리에 1초라도 있기 어려울정도로 몸이 변하게 되고 이러한 몸을 가지고 있으면 불안하게 된다. 속이 안좋은걸까 술은 마실수 있을까 혹은 내가 이룰 수 있을까. 모든것을 이겨내야 한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있어도 불안하다. 이겨낼 수 있을까? 내가 불안하다고 인지를 해서 더 불안한것은 아닐까? 생각은 너무 많아지고 밤은 깊어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