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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ny's 게임나라/Dekny's 모바일게임

어둠과 불꽃 3 이제 슬슬 스토리가 보인다


이전까지 어둠과 불꽃 게임을 줄곧 진행을 해왔다. 1, 2를 클리어를 다 하고 이제 어둠과 불꽃 3번째 스토리를 진행중인데 모든 스토리가 이어지는 스토리인듯하다. 그리고 주인공은 여자애로 이 여자아이의 아버지가 죽임을 당해 어둠을 피해 도망가는 스토리라 볼 수 있다. 



조용한 농장에서 살고 있던 여자애가 어느순간부터 어둠이 뒤쫓기 시작해서 삼촌과 함께 피신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어둠으로는 다양한 적들이 나오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적이 위 전사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절대 싸우거나 뭘 하진 않는다. 아이템을 만들어 안좋게 만들거나 도망을 가거나 둘 중 하나. 하지만 방탈출 게임치곤 엄청 재밌다는 평을 하고 싶다. 


영상미나 미장센 그리고 스토리라인은 꽤나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주인공의 그래픽도 1,2를 이어 3가 될수록 더욱 더 발전하는 느낌이고 (3에서 옷이 바뀐다) 퍼즐을 풀 때 나오는 느낌이나 분위기가 대부분 비슷하게 유지되는 것은 어둠과 불꽃만의 특징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도시에 군대를 보내고 거대 바실리스크를(2편에서나온다) 잠재울 수 있는 수면제를 이곳저곳에서 만들어서 아이템을 얻고 도망치고, 차를 조립해서 도망가고 또 어떤 퍼즐을 맞춰서 회복약을 만든다던지 다양한 기믹과 퍼즐이 숨겨 있는 것이 바로 어둠과 불꽃3이다. 방탈출 게임의 면목을 보여준다.  Rusty Nail 만 생각했던 나로써는 괜찮은 게임인듯 하다. 


특히 여자애의 스타일이 굉장히 특이한데, 어떻게 보면 이쁘고 일러스트로 보면 할머니 같다. 옷 자체도 초록색으로 변하고(이건 내가 만든다) 다양한 기믹들과 퍼즐로 이루어져 있어서 한번 플레이하면 1시간 이상씩 빠지게 되는 게임이 아닐까 싶다. 방탈출 게임 어둠과불꽃 이제 9편까지 나온것 같은데 계속 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