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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ny's 리얼후기

대니맥킨지 니치 향수 이름이 바뀐 다니엘트루스?


일반적으로 니치 향수라 불리우는 것들이 있다. 니치라는 뜻은 틈새로써 누군가는 안쓰는 유니크한 향수를 일컫는데 나는 이러한 니치 향수를 좋아한다. 그 중 좋아하는 브랜드는 대니맥킨지, 그래서 이번 생일 기념으로 선물을 받았는데 안내책자에 보니, 대니맥킨지가 상위브랜드 다니엘트루스로 변경이 되었다고 한다. 

 


대니맥킨지 자체의 브랜드 느낌이 갈색이었다면 다니엘트루스는 석양색깔이 어울려 보인다. 홈페이지는 정말 깔끔하게 잘만든다. 뉴발란스뿐만 아니라 외국계 브랜드를 보면서 항상 드는 생각은 잘만든다 라는 생각뿐이다. 그래서 다니엘트루스에서 산 향수에 대해 리뷰를 해보겠다. 


1987년 내 생년과 똑 같은 나이네, 이제보니 더욱 더 호감이 간다. 그리고 크로아상 레이어링 기법을 기반으로 블렌딩을 하여 고급스러움과 신비로운느낌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나역시 써보니 알 것 같다. 대니맥킨지가 왜 니치향수로써 딱 제격인지 알 것 같았다. 다니엘트루스로 발전해서 무엇이 바뀌었나 했더니 좀 더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사용이 되어진다. 


내가 쓰는 향, 칼라브리아 버가못이고 예전에 있던것과 비교를 해보니 향이 많이 달랐다. 아마도 오랫동안 써서 그런걸수도 있고 내가 향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그런게 크겠지. 다니엘 트루스 칼라브리아 버가못 쓰고 있지만 이 걸 보는 사람은 쓰지마라. 이유? 니치향수니까 나혼자쓰고싶어서

 


고급스러움은 덤이다. 진짜 이쁘게 패키지가 구성이 되어 있다. 선물 포장이라서 검은색 줄로도 포장이 되어 있는데 니치향수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만하다. 니치향수 쓰고 싶은 사람 다니엘트루스, 대니맥킨지 추천이다. 근데 칼라브리아 버가못은 쓰지마라. 나만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