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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ny's 구뜨인포

암페타민 뭐길래? 박봄 암페타민 사건 정리

 

한반도 정세가 불투명해지고 자연스레 사회가 불안정해지자 여러가지 뉴스기사가 나오고 있다.
그중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이 있는가 반면 대중들의 관심조차 받지 못하는 뉴스도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나는 마약류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특히나 연예인들의 마약류밀수의 경우에는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하며 그에 응당한 벌을 받아야 한다라고 생각한다.
특정한 사건에 대해서 특정 연예인을 비하할 생각은 전혀 없다 .
하지만 알권리는 있으며 동등하게 사건을 바라봐야 하는 시선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약류 범죄는 정말 위험하다고 들은적이 있다.
그 이유로는 혼자만 마약을 하고 잡히면 그나마 덜 위험하나 공급책이 되어 마약유통망, 네트워크망이 형성되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주장하는 글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위험한 사건이다.
그렇다면 암페타민이라는 것은 무엇이고 왜 논란의 중심이 되었는지 천천히 알아보도록 하자.


※ 글 내용에 들어가 있는 지식들은 나무위키 및 주관적인 생각에 의거하여 서술하였으며 사건에 대해서는 나무위키를 참고하였다.



암페타민이 뭘까요?

암페타민 :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마약류
도파민-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이면서 동시에 도파민 분비 촉진제로써 중추신경 자극제이다.
각성제의 한 종류로써 levoamphetamine와 dextroamphetamine으로 광학 이성질체가 존재한다. 

 일명 히로뽕이로도 불리우는 메스암페타민과는 별개의 물질이다.
공통점도 많이 있지만 차이점도 많다고 한다.
암페타민은 FDA가 승인한 치료약으로 쓰이는데 미국에서는 처방전만 있다면 자유롭게 살 수 있다.
하지만 메스암페타민의 경우에는 마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암페타민 계통 약물은 인체에 투여될 경우 교감신경 흥분제로써 작용을 한다.
각성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수용체에 작용하여 도파민과 노르에피네르린의 재흡수를 막는다.
또한 도파민의 분비 자체도 촉진시켜 뇌, 신경활동을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도파민의 농도가 부족한 경우에는 의존성이 낮은 메틸페니데이트를 복용하기도 한다.

암페타민 계열 약물 특징인 교감신경 흥분작용은 비충혈제거효과도 동반하고 있다.
부작용과 비슷한데 코카인과 흡사한 부작용이다.
오남용으로 암페타민을 섭취할 시 비강의 혈관이 수축하여 코점막이 망가지게 되는 시점까지 오게 된다.
히로뽕이나 코카인 등 마약류를 하는 사람들에게 코 상태는 상당히 안좋기에 후각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고한다.

메스암페타민이 가장 유명하기 때문에 "암페타민" 자체가 메스암페타민과 동급으로 취급되는 경우도 있다.
엄연히 말하자면 메스암페타민과 암페타민은 다른 물질이기 때문에 다르게 구분을 짓는것이 맞다.


암페타민 관련된 설화 )

디에고 마라도나는 1994년 미국 월드컵 때 에페드린 복용이 발각되어 고국으로 돌아간적이 있었다.
- 에페드린은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교감신경 촉진제로 작용하는 물질이다.

1960년대 모드족들은 암페타민을 간식으로 섭취 했다.
- 모던재즈의 팬들인 모더니스트에서 유래된 1960년대 영국에서 시작된 서브컬쳐이다.

암페타민이나 메스암페타민을 먹으면 후각에 치명적 손상을 야기하며 파킨슨병에 걸릴 수 있다.

2차세계 대전 때 아돌프 히틀러의 주치의인 테오도어 모렐이 히틀러에게 자주 처방한 약이 암페타민,메스암페타민이다.

미국에서는 암페타민 화합물 약물 중 애더럴이라는 약물이 대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하다고 한다.
덱스트로암페타민과 암페타민의 혼합체제로 ADHD(틱장애) 등의 치료용도로 사용되는 합법적 약물로
이것을 먹고서 공부를 하는 유행이라고 한다.
-> 하지만 암페타민이라는 것은 부작용을 야기하는 법
-> 불규칙적인 수면, 불면증, 식욕 저하 등 부작용이 나타나는 사례가 적지않게 나타난다고 한다.



최근에 들어 쓴 컨텐츠 중에 공황장애와 관련된 컨텐츠가 있다.

2018/04/27 - [Dekny's 구뜨인포] - 공황장애 위험한걸까? 원인과 증상은?

위 내용을 토대로 본다면 연예인들의 스트레스 수치는 상당히 높은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약물에 의존하거나 범법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살인자들은 살인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야 되기 때문에 살인이라는 중범죄행위가 합리화 되는것인가?
약물과 같은 논리인것이다. 누군가가 그것이 맞다고 합당하다고 이야기를 하기 전에 도의적인 부분 인간적인 부분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어떨까?

추가로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 중 하나가 담배보다 중독성이 덜 심하데~ 라는 말을 하는 사람을 가끔보는데,
그렇다고해서 중독성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다. 즉, 중독되면 무엇하나 챙기지 못하고 거기에만 매달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중독은 가장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각성효과를 얻기 위해 그리고 내가 기분이 좋기 위해, 탈출구를 얻기 위해?
전혀. 그것은 다른말일것이다.

이 현실에서 회피하고 싶어서, 너무 간절해서 다른 내가 되고 싶어서, 지금 내가 싫어서
이러한 단어가 오히려 어울릴 수 있는 것이 마약중독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절대로 회피해선 안된다. 현실에 직면하여 현실과 싸워야 한다.

그 길이 비록 험하고 내가 많이 다치고 어려운 길일지언정 길을 걷는것은 본인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겪어야 할 일이다.




출처 : 나무위키

2010년 10월 마약류 밀수 혐의로 입건유예 처분을 받았다는 것이 2014년 6월 30일에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2010년 10월 국제우편을 통해 마약류로 분류되는 암페타민이 함유된 에더럴 82정을 대한민국으로 배송했다.
할머니가 물품을 수취받았다.
해당 물품은 인천 국제공항 세관에 적발이 되었으며, 1주일의 기간을 두고 단속하였으나 이용된 아데랄이 포함된 알약의 숫자가
단 4정에 그친것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연예인이라는 신분으로 인해 도주 우려가 없고 초범인 점을 고려하여 입건유예조치를 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봄측 )
몇 년간의 병력기록과 처방전을 제출하여 그것이 치료 목적임을 입증하였다.
국내에서 마약류로 분류된다는 사실을 몰랐다.
할머니 댁으로 물픔을 수취한 것 역시 집에 상주하는 할머니가 받을 수 있도록 한것임을 입증하였다.

소속사측 )
같은 날 오전 중 소속사의 대표는 본인의 이름으로 입장발표를 했다.
2NE1 멤버들이 평소 술도 거의 마시지 않고 담배도 피우지 않으며 개인적으로 클럽에 놀러간적이 없다.
-> CL이 물담배 흡연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내역이 있기에 논란이 되었다.
어느 부모 및 조모가 자녀에게 마약을 권하냐,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
-> 감정에 호소를 하는 발표로 느껴지는 대중이 대다수였다고 한다.

 



임페타민에 대한 끊임없는 논란 )

입건 유예, 무혐의와는 다르다.
무혐의는 혐의 없음으로 인해서 내사 종결 처리가 되어지는 것이 맞다.
입건 유예라는 것은 '범죄 혐의가 인정되었으나 입건까지 할 사안은 아니다' 라는 것이 입건유예이다.
혐의가 있음에도 입건을 안해서 수사를 못하는 입건유예는 편법에 가깝다고 한다.

'' 이에 한가지 예시가 나오고 있다.
삼X 직원 중 간부인 한명은 29정을 들여온것이 밝혀졌다.
이 직원은 총 10g으로 한 정당 345mg을 들어왔고 이는 한 정당 최대 30mg 처방이 가능한
암페타민 한정의 10배를 넘는다고 한다.
-> 어둠의 경로를 타고서 들어와야지 이러한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박봄은 82정으로 총 0.4~0.5g을 들여왔다고 한다.
직원이 박봄의 25배이상의 암페타민을 들여왔다고 보는것이 맞다.

간혹 마약범의 경우 마약정보원으로 활동을 하는 명목하에 처벌을 완화되어 받게끔 해주는 것이 있는데
박봄의 경우에는 유통경로, 제조 경로가 명시되어 있어 그러한 가능성은 낮다고 한다.

암페타민이 국내에 허용되다 2010년 이후 2012년에 마약류로 지정되어 있으니 무죄다 라는 주장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닌것으로 판명이 되었다.

-> 우리나라는 암페타민이 70년대부터 금지 약품 항목에 올라와 있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암페타민을 처방하는 곳은 없다.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암페타민은 의사의 처방대로 사용할 경우 해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

마약류는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대마 3가지로 구분이 된다고 한다.
암페타민, 필로폰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가 되어 있다고 한다.
코카인은 마약으로 분류가 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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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으로 구분이 되어 있는 약품을 본인의 의지가 되었든 타의가 되었든 가져오는것은 범법행위이다.
그것이 몰랐다고 주장을 할지 언정, 자기자신이 안찾아본게 문제가 된 요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중국의 사례를 보면 아무것도 모른체 마약을 운반하면 적발되어 사형에 이른다고 알고 있다.
즉, 아무리 모를지 언정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법에 대해서 인지하는 것은 개개인의 몫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잔인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무지에서 나오는 범법행위는 결코 기만해서는 안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모든사람들에게 봐주기형식의 조사가 들어갈것이고 참작이라는 말이 법정에서는 매일매번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지식을 얻고 그 지식을 생활에다 녹이는 것 자체가 국민으로써 꼭 해야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뭐가 됐든간에 마약류는 엄청 안좋은 것임에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