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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ny's 리얼후기

태국은 언제나 이색적이다

 

가장 최근에 다녀온 여행은 태국, 

탈도 많고 재미도 있고 가장 중요한건 신나게 놀았다는 것이다.

카오산로드부터 시작해서 숙소까지 이색적인 풍경은 내 눈을 사로잡기에 너무 좋았다

맨처음 공항에 내리자마자 왜이렇게 덥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숨이 턱턱 막힐정도로 더운 나라였다. 그리고 습했던.. 그런 나라 

 

 

얼마나 더운지 공항에 있는 공원같은 곳이었는데 그리 깨끗하다는 인상을 받진 못했다.

엄청나게 물을 뿜어대고 있는 분수대들, 

열대나라인가 싶을정도로 잎이 넓은 식물들이 많았다. 

태국 방콕에는 지하철이 저런식으로 되어 있다. 

엄청 더워서 그런진 몰라도 길 가운데로 지하철이 움직인다. 

무조건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 된다.. 

엘레베이터는 타지 못했다 

더울수도있으니

 

 

호텔에서 찍은 경관들 

앞서 말했던듯이 나는 숙소에 엄청난 공과 애정을 쏟는데 

수영장이 있는 곳으로 골랐다. 

물론 수영은 하지 못했다. 외국인들이 너무 많았다 ㅠㅠ 

덕분에 가지고간책은 읽지도 못했다. 

 

2틀째 되는 아침, 카오산로드에서 헤나(판박이)를 했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다지 비싼 비용이 아니어서 더더욱 좋았던 헤나였다. 

 

 

 

방콕은 다양한 모습이 숨어 있는 도시같았다. 

번화가에서는 세련되고 많은 모습이 보여지고 사람들이 사는 곳 같은 느낌도 많았다.

즉, 가는 곳마다 많은 색깔이 섞여서 각각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는 이 곳은 나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가본곳중에서 가장 좋은 곳은 방콕, 일본, 홍콩, 싱가폴 정도가 될 것 같다. 

 

너무나도 가고 싶은 여행 하지만, 지금은 건강을 더 챙겨야 겠지.

태국 여행간다면 휴양지도 좋지만 이러한 도시도 괜찮을 것 같다.

카오산 로드 강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