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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ny's 맛집꼬꼬

놀러가서 가장 좋은건 먹을거 많이 먹는것

 

어디를 가던, 어느곳을 가던 신기한 먹거리는 나의 눈과 후각을 자극한다.

가장 최근에 놀러갔던곳은 양양. 

작년에 이곳저곳 엄청 많이 다녀왔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방콕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래도 여행지마다 가장 맛있었던 음식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는 

대구에서 먹은 떡갈비꼬치이다. 

정말 저렇게 주고 가격은 3천원인가 그정도 였던걸로 기억을 한다. 

시장내 노점에서 판매를 하는 음식이고, 지금은 가서 먹기 위험해서 가기가 꺼려지지만 

그당시만 해도 코로나가 창궐하지 않아서 마음껏 돌아다니며 먹었던 것이다. 

 

 

이건 대구 시장에서 먹었던 계란말이 김밥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었다. 

특이하게도 간장에다가 찍어먹으면 맛있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그러한 부침개

 

 

술은 빠질수가 없지 대구에서 명소를 돌아다니려고 했으나, 절대적인 정보부족으로 

일반술집에 들어가서 맥주를 엄청 먹고 돌아다녔다. 

동성로는 진짜 느낌이 좋은 강남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아침에 다들 해장겸, 밥먹자고 해서 먹었던 김치찌개와 돼지불고기 백반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편안했지만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좋았다

대체적으로 호남음식이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지만 난 지역별로 차등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단순히 손맛에 따라 차이가 날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듯하다. 

많은 것을 먹어봤지만 오늘따라 여행을 더 가고싶어서 사진정리하다가 소개해주고 싶은 음식을 몇개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