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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ny's 맛집꼬꼬

교대역 곱창은 여기가 좀 맛있어요

 

쟌느나라에 오면 맛있는걸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맛집에 대한 것들을 

안올리게 되었다.. 그건 바로 잘 안돌아다니기 때문! 

몸이 안좋은 관계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을 금지하고 집에만 있다보니 맛집관련된 사진은 물론 정보자체도 없다. 오늘 알려주는 이 곳은!!이름따위 기억하지 않는다. 사실 기억나지 않는다 추석 연휴때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임을 갖고 본 곳이 교대역 곱창집

 

 

 

신기하게도 각 테이블마다 저런식으로 테이블이 구성이 되어 있고

양대창과 곱창, 이런것들을 파는데 대창은 양념이 되서 나오는 듯 했다. 

뭔가 매콤한게 소주가 잘넘어가는 그런맛이었다. 

그리고 밑반찬도 느끼한 맛을 잡아주기 위한 것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다. 

!! 중요 한 것 !! 

직접 구워주신다 너무 편하다

 

 

5명이 가서 먹기 시작했는데 서로 안주를 안먹는 아이들이라 술만 연거푸 먹었다

엄청나게 먹고 또 술먹고 안주는 거의 안먹고 

이날 술만 5차까지 달린것 같다 

너무나도 힘이 들어서 기억을 잃었지만 

어떻게든 집에와서 잤던 하루였다 어떻게 된거지? 라는 생각이 다음날 머리속을 지배한날..

 

 

곱창/대창의 마무리는 볶음밥. 

역시는 역시 볶음밥도 맛있었다. 

근데 술집에서 파는 안주느낌들의 음식들은 대부분 간이 1.2배정도 강하다

그래야지 맛있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으니, 교대역 곱창은 그런의미에서 추천한다. 

단, 위치는 모른다......... 찾아가라고 하면 갈수는 있는데

어디에 상호명이 무엇인지 모른다

 

 

술도 술이지만 사람이 참좋다.

사람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정말 재밌는것같다.

 

내 앞에 있는 상대방한테 오롯이 집중한것도 꽤 된것같다

내 몸문제때문일까 아니면 더이상 에너지낭비가 싫어진 변화한 나떄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