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확장팩 나오기전에 준비해야 되는 것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런시점에서 내가 무엇을 준비해야 되나 라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바로, 즐기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떠오르게 된다.

하지만 와우라는것이 평생게임이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지속적인 확장팩 업데이트와

그에 해당하는 여러가지 선물을 주고 유저들로 하여금 쟁취를 하게끔 만들어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와우 만한 게임은 없다.

망겜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이유도 각 확팩마다 뚜렷하게 나오고 있다.

'망겜'이라는 것도 게임을 해보고 나서 평가를 하는 만큼 관심도가 높은것이 아닐까?

 

 

퀘스트하다가 귀여워서 찍어보았다.

이런식으로 연출이 가능한것도 와우만의 매력

강강수월래를 떠오르게 하는 라키툰 주민

뭔.. 소원을 비는지는 모르겠지만 경험치내놔

 

 

죽음의기사 유물 무기 3종세트

<타락한 왕자의 칼날 - 냉기특성>

죽음의기사 특성중 냉기특성을 선택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유물무기이다.

처음에 받는것도 나름 괜찮다.

99렙~100렙까지 어거지로 키우고 난 후 이 무기를 쓰면 신세계가 다가온다.

몹이 걍 녹음

 

 

<저주받은 자의 아귀 - 혈기 특성>

탱커로 진행하려면 혈기특성을 타야 하는데 그 무기가 저주 받은 자의 아귀이다.

이 무기를 차면 섭취라는 흡혈스킬이 1회 생기며 45초의 쿨타임을 가지고 있다.

근데 좋은것이 전방에 있는 적 모두에게 데미지를 주기때문에 나름 쏠쏠하다

춤추는 룬무기와 같이쓰면 데미지 합연산.. 어마어마하다

정말 좋은 무기, 그리고 개인적으로 죽음의기사 유물무기 중에 룩이 가장 이쁘다고 본다.

 

<대재앙 - 부정특성>

부정특성은 내가 타지 않은 특성이라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대재앙이라는 이름을 본순간

돼재앙? 이라는 오버워치가 생각이 났다..

로드호그 궁극기..

흠흠

블리자드 빠돌이는 어딜가던지 블리자드 빠돌이다.

 

이건 추종자 시스템인데 부서진섬에서 도우미로 쓸 수 있다.

근데 웃기던게 내가 변신을 하는 퀘스트가 있었는데 추종자도 변신을 하더라

법사로..

추종자 관련해서 이야기를 살짝 더하자면 저 추종자는 혈기특성이다 (죽음의기사와 동일)

남들은 썩은살점을 등록해서 쓰라고 하는데 쿨타임이 있는게 싫어서 쿨타라를 쓰는 중이다.

다른 전투동료도 몇명있긴한데 아직 부서진섬, 아르거스를 남겨둔 상황이기에

다 열지는 않았다. 수라마르 확고를 찍은 뒤 넘어갈 것이다.

(그리고 나서 내가 할것은 나이트본으로 흑마법사를 키우겟지)

 

그래서 웃겨서 찍어본것 같다.

 

예전에 와우를 했던 사람이라면 다 아는 그곳

붉은십자군수도원에 최종보스인 화이트메인을 살렸다.

내 추종자로 쓰고 있다. 정말 신기했다.

이 npc만 생각하면 삼위일체라는 템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골수와우유저들에게 사랑받는 화이트메인

 

그리고 유명한 3인방

말퓨리온, 티란데, 일리단

드루이드, 사제, 악마사냥꾼

퀘스트하다가 이뻐서 찍었다.

 

잡설이 너무 길었다.

와우를 하는 사람이라면 와우 확장팩 나오기전에 준비해야할것들

 

1. 즐긴다.

2. 현재까지 나온 부서진섬 날탈, 드군 날탈, 부캐 육성에 전념

3. 어차피 템레벨 높은 아이템은 추가된다. 템파밍보다 캐릭터파밍이 더 유리하다.

4. 업적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