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 태클거네
진짜 아침부터 지금까지 하루종일 들들 볶고나서도 또 볶는다
깨를 볶아도 이것보다 잘볶았겠지
너란놈년들은 요리사 했으면 분명 내가 단골손님이 되었을것.
아름다운 노래를 듣고 비가 오는 소리를 듣고
빗소리에 노래를 섞어 들여도 남아있는건 악다구
깡다구
나에게 휴식을 줄것이냐
아니면 더 높은대로 향할 수 있게끔 발받침을 놓을것이냐
그것은 고민이 아니다
단지, 어느방법을 해야 재밌을지 생각하는 부분일뿐
참 뭐같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세상혼자사는게 아니고 같이 사는 삶에 대한 가치를 느끼라고 이야기들을 하지만
다 Bullshit
나에게 느껴지지 않고 허용되지 않는다면 잘타는 쓰레기정도일뿐
잘타는쓰레기 이쁜쓰레기 모아서 뭐에다가 쓸까
아무것도 없다
남은거라곤 건강한 몸뚱아리 하나뿐
내인생 내가 만든다고 하지만
일때문에 못만드는건 누가 책임져주냐
왜이리 스트레스 많이 받는지 나도 모르겠다
힘들지 않을려고 노력안하고 힘들려고 노력안해도 자연스레 시간은 흐르는 것을
아직도 난 성숙하지 못하다.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다.
더 큰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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