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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ny's 게임나라/Dekny's 모바일게임

자이언츠워 등급표 이거 실화각?

 

자이언츠워 등급표 찾는 사람이 하도 많길래 이 글을 써본다.
진짜로 제대로 이야기를 하자면 등급표를 찾는 사람들은 수동태적인 사람이라 부를수도 있지만,
내 개인적인 견해로는 한껏 많이 키워놓았던 캐릭터가 나중에 저평가 당하는 꼴을 보기 싫어서 일것이다.
그래서 첫단추를 잘끼기 위해서 등급표를 찾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자이언츠워 라는 게임에서도 마찬가지로 형용된다고 보여진다.

여기서 한가지 팁을 말해주자면, 자이언츠워 등급표는 솔직히 소용이 없다.
이미 게임빌에서는 7월달에 대대적인 밸런스패치를 예고했었고,
게이머들은 이제 거의 중후반대로 달려가고 있는 와중에 각자의 경험치로 나온 캐릭터를 보면
상향평가된 캐릭이 있는가 반면 하향평가된 캐릭터들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자, 가장 좋다고들 평가를 많이한 야수족 명사수의 경우
6초월을 갔던 한 사람이 후기를 남긴 글이 있다.
야수족 명사수도 좋지만 너무 쉽게 썰려서 pvp에서는 범용이 힘들다고 한다.
특히나 후방으로 진입하는 근거리 딜러를 잡기란 어지간히 스펙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불가능이라고 한다.
즉, 모든것이 좋다고 이야기할수가 없다.

게다가 필살기라는 존재가 있기 때문에 더 차이가 커진다.
필살기는 맨처음 1lv로 시작해서 레벨업을 거치다 보면 lv5가 되어지고
이 때 특수한 효과를 가지게 되는데
'대폭적으로' 라는 접미사가 붙으면 10배의 데미지가 강해진다고 한다.
ex) 용족궁수, 용족 쌍둥이 장로

필살기로 데려가는 아이들도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오늘은 자이언츠워 등급표가 생기면 상위에 있을뻡한 친구들을 소개하겠다.

 

1) 용족 궁수

가장 나중에 나온 캐릭터 답게 레벨도 낮고 딜량도 낮다고 생각하는 이 용족 궁수는
'범용성' - 유틸리티가 좋다고 평가받는 히어로이다.
전체 침묵이 있으며 물리관통도 있어서 어느정도 딜량도 나오며
유틸성도 괜찮다. 침묵이라는 것이 왜 사기급이냐면
보스전에서 캐스팅시간이 있는데 이 때 용족궁수를 뽑으면 스킬이 캔슬되어진다.
그 이외의 필살기는 가장 멀리있는 적과 자신사이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 5레벨 시 대폭 증가하는 데미지.

 

 

 

 

 

 

 

 

 

2) 다크엘프 전사

애정을 가지고 키우고 있는 캐릭터 중 하나.
근딜을 많이 고민하고 야수족 토템술사, 용족 분쇄자, 언데드 파괴자 등 많이 써봤다.
다크엘프 전사의 마성에 도전하여 무너뜨리는 히어로가 없었다는 게 나의 개인적인 견해
던전에서 딜량도 준수하며 피브피에서 터치스킬을 쓰고 들어가서 혼자 썰어버리는 모습을 보면
흐뭇함 그자체다.

필살기는 단일 대상으로 5연타 공격을 하고 5레벨 이후에는 주위의 적을 함께 공격한다.
터치스킬은 물리관통확률이 증가되며 자동스킬 중 하나가 물리치명타 확률을 증가시키는 스킬이 있다.
그리고 3명을 공격하는 칼날을 자동적으로 사용한다. (딜이 좋다)

 

 

 


3) 계륵 같은 존재 야수족 수호자.

탱탱하긴 하다. 자힐도 있으며 단체 도발도 있고, 물리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버프 까지 있다.
필살기는 거의 보스급을 잡을때만 가끔 사용하고 나머지는 거의 사용을 하지 않는다.
야수족 수호자, 다크엘프 경비병, 용족 수호자, 기계 문지기
만약 위 4캐릭터의 순위를 먹여보면

1. 다크엘프 경비병
2. 기계 문지기
3. 야수족 수호자
4. 용족 수호자

정도가 될 것이다.

 




4) 용족 쌍둥이 장로

이놈은 한마디로 딜이 오진다.
필살기가 브레스를 발사하는 것인데 일직선상에 적에게 3번의 데미지를 입힌다.
현재 4레벨인데 225% x 3번이니
5레벨이 되면 2250% x 3번이라는 공식이 성립하여
나는 지금 던전을 무조건 돌고 있다.

그리고 이 용족 쌍둥이 장로가 좋은것이 하이브리드 데미지라는 것이다.
기본 스킬은 마법피해이며, 나머지 패시브 두개는 물리데미지이다.
즉, 마뎀 면역, 물뎀 면역이 나와봤자 이 장로는 다 때릴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

5) 용족 치유사

힐러 중 단언컨대 No.1이라 부를 수 있는 평타기반 힐러이다.
왜 좋냐고?
패시브 중 공속을 올리는 패시브가 있어서 힐이 더 많은 횟수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물리공격력을 껴주면 힐량이 증가하고(평타힐)
마뎀을 껴주면 전체힐(터치스킬)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해제까지,
상대방의 해제도 있고 아군의 해제도 있기에 좋다.

 



FAct) #1
딜량을 보면 다크엘프 전사가 10만 용족 궁수 6만 용족 장로 16만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일반공격횟수를 보면 용족 치유사 혼자 10번이라는 기록을 볼 수 있다.



FAct) #2
이것은 용족 장로 필살기를 1회 시전한 결과치이다.
거의 다른애들은 딜량이 비슷하나 장로 혼자 딜량이 앞도적으로 높다.
게다가 용족치유사의 평타 횟수는 덤



FAct) #3

혹시 몰라서 1회 더 시험을 했고 그에 비슷한 딜량이 나왔다.
아마도 계속 실험을 하면 거의 이 수준에 밀접하게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많은 히어로가 있고 많은 전략이 있지만
애정을 가지고 키우는 것이 가장 좋을것으로 보여진다.

게다가, 스킬은 직접 읽어보고 나만의 조합을 맞추는 것이
이 자이언츠워 운영진이 요구하는 방향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