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ekny's 게임나라/Dekny's 모바일게임

자이언츠워 캐릭터 추천 공략 어딜가야 알 수 있나? 여기있지.

한동안 그로기 상태에 빠진적이 있다.
무언가에 집중도 하지 못하고 재미도 없고,
인생에 대한 로망이 없다랄까?
재미가 없는 나날들이 하루이틀 계속적으로 이끌어가고 있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도는 게임에 대한 정보를 습득 하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이번에도 신규게임이 있길래 다운받아서 조금 했다.
아주 조금을 했으나, 꽤나 재미있는 게임이었다.
이름하여 바로 자이언츠워,
게임빌에서 출시를 한 게임이다.
음, 아마도 게임빌에서 퍼블리싱을 맡아서 진행을 했겠지?
라고 생각을 해서 별기대는 없었으나 혜자게임인 것이었다.

무과금과 과금유저의 차이가 별로 안나는! 하지만, 그 목표치는 충분한 그런류의 게임.
일명 혜자게임을 받았다고 좋아했던 것이다.

하지만 오늘 기준 6월 21일(목)기준으로 패치가 되어
각 던전마다의 에테르, 골드의 수준자체가 떨어져서 무한하게 그로기 상태에 걸려들었다.
할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보상으로 생긴 보석으로 히어로뽑기를 해서 용족 쌍둥이 마법사가 나와서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에 불을 지폈다.

 

 

게임은 이러하다.
총 5명 or  10명의 덱을 갖춰서 각 파트별로 도는 그러한 시스템이다.

1. 챕터가 나누어져 있다.

1 지역, 2지역 ~7,8지역까지 (정확하게 몇지역인지는 기억나질 않는다)
각 지역별로 타겟이 설정이 되어 있다.
이는 스토리를 깰때 Next Target이라하여 그놈을 잡으면 다음 타겟, 그리고 보스까지 잡게끔 설정이 되어 있고,
이러한 타겟을 잡으면 기존보상보다 더 많은 보상을 받게 된다.
그 후 어려움으로 넘어가서 다시 진행할 수 있으며
3지역 이상부터는 피버모드라는 것이 존재한다.

 


<피버모드 모습>

이렇게 피버모습이 설정이 되면 돈과 에테르의 양이 급격히 증가한다.
(6월 21일 패치로 인해서 급격히 감소했다)

예전같은 경우 피버모드가 아닌경우에는 본전치기도 힘들었다.
그나마 피버모드로 돈을 벌어서 충당할 수 있었던 것이었는데
패치를 통해서 피버모드가 되었던 아니던 돈 충당하기가 너무 어려워졌다.


2. 던전이 존재한다.

30분이란 시간이 지나면 입장권 1장을 주는 던전이 존재한다.
과거(패치전)에는 이 던전에서 돈이나 에테르를 수급할 수 있는 방도였다.
높은층 올라가면 돈을 3~4천원씩 주곤 했으니까,
현재 체감상 500원 많이줘야 600원 주는 꼴이된것같다.
이러한 패치에 대해서 게임빌은 긴급하게 조속히 대응 패치를 줘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공식까페나 공식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오늘의 패치노트로 인해서
많은유저들이 게임빌에 대한 원성이 잦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도 그럴것이 맨처음에 안좋은 상황에서 패치를 해서 난이도를 하향조정하던지
드랍율을 높히는 것이 아니라 맨처음에 혜택을 받았던 사람들을 배제하고
패치를 통해서 안나오게 만든것 자체가 유저들에게 반발감을 이끌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다.

여기다가 더불어 11000원짜리 패키지 상품(월간상품)을 없애버렸다.
11만원 이상의 효율이 난다고 판단하여 없앤것 같은데 기존유저와 신규유저와의 차이는 여기서
더 멀어질 수 밖에 없다.

과연 게임빌은 어떠한 생각으로 패치를 내놓은 것일까?

이에 해당하는 유저들의 원성을 잠재우기 위해
히어로뽑기권 2장 3성 코어선택권, 4성 코어선택권 등을 뿌려대고
돈도 뿌리고 있지만, 절대적으로 할 맛이 안나게 만든것이 가장 기초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유저들의 행보에 지장을 끼칠것으로 보여진다.


3. ID가 문제가 있는것 같다.

보통 닉네임과 서버를 알면 보상을 줄 수 있는 게임사들과 달리
게임빌에서는 어떠한 시스템을 썼는지는 모르겠으나 약 10자리 수가 넘어가는 CS Code라는 것이
존재하고 이를 통하여 이벤트를 진행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뭔가 좀 이상하지 않은가
CS code자체는 닉네임과 서버를 알면 알것 같은데 그렇다면 게임 운영진들의
게으름이라 봐도 마땅하지 않을까?

게임하나 잘만들었다고 칭찬하다가 갑작스러운 운영방침의 변경으로 인해서
많은 유저의 이탈이라는 위기앞에 놓은 게임빌.

 



4. 재밌는 DPS

DPS = 미터기라 보면 된다.
초당 공격한 피해량, 치유량, 받은 피해량, 타격횟수 등 다양하게 나온다.
전투통계를 보면 알 수 있고 이를 통해서 어떠한 영웅이 좋을지 판단하기 쉬워진다.
필자 같은 경우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다크엘프 전사라는 캐릭이 마음에 들어 키웠다가
무지하게 좋다는 것을 알고 계속적으로 육성중이다.
즉, 지금 1등급이라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많고 써본사람들의 후기도 있는데
가장 적절한 것은 내가 써보는 것이다.
(다만 재화가 많이 들어간다.)

- 동등한 조건에서 실험하기 위해서 평균레벨과 성급을 맞춰야 하는데 이에 들어가는 자원이
어마어마하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5. 골라서 키울 수 있다.

어차피 다 키워야 한다. 적어도 10마리까지는,
그 이유는 숨겨진 보스를 잡기 위해서는 10마리가 가는데
지원 5마리, 내가 컨트롤 하는 5마리 이렇게 데리고 갈 수 있다.

이 때 지원이 약하거나 본파티의 아이들이 약하면 3별로 깰수가 없다.
3별을 맨처음에 달성을 하게 되면 9다이야를 주기 때문에 꼭 놓치지 못하는 그러한 존재라고 보면 된다.


6. 캐릭터 추천

자이언츠워의 경우 캐릭터가 다양하게 많기 때문에
리세마라라는 특수한 방법을 이용하여 다시금 아이디를 만들고 또 재생성하여 내가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나올때까지 노가다아닌 노가다를 통해 덱이 어느정도 완성된 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필자가 알고 있고, 커뮤니티에서 눈팅으로 본 아이들을 서술한다.

<1티어급>
기계 문지기(탱)
야수족 명사수(원딜)
기계 스파이(원마딜)
다크엘프전사(근딜)
용족치유사(힐)
용족 두얼굴 장로(마딜)
인간 성전사(버퍼)
인간 바이킹(버퍼)

이정도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예전에 야수족 토템술사가 좋다고 하여 키워봣는데
계륵같은 존재여서 너무 많이 후회를 했다.
1티어급중에서 하나라도 나오면 바로 시작하길 바란다.
다들 좋은 캐릭터들이라 1마리를 가지고 있어도 충분하다.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한 게임빌.
과연 유저들을 상대로 어떠한 대책을 내놓을지 그 행보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