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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ny's 마이띵크

광명사거리 탐나와 함께한 다미노 파티

다미니

라는 친구녀석이 있다

회사 다닐때부터 내가 이쪽업계에 발을 담군순간부터 

나에게 모든것을 알려주고 간쓸개내장 이런건 주지 않았지만

친근친근하고 친한친한 

그런 동료같은 친구를 얻었다

역시 난 인복이 터진놈이라는걸 한번 더 느끼게 해준 놈이 

다미니 


다미니랑 같은회사를 다닐때는 매주 일요일날 다미노 파티라는것을 벌였다.

다미노가 집이 의정부라 멀어서

자취를 하게 되었는데

일요일마다 그놈집가서 밥먹고 월요일날 출근한 그런 파티

역시 술은 포함이지!


이번에 광명사거리로 이사간 다미노집 근처에

탐나 라는 자주가는 횟집이 있다.

정말 맛있는곳



거기서 회를 주문해서 포장을 했다.




남자둘이 배고파서 서더리탕 / (서덜탕?)모름 

그거랑 회랑 고향만두, 소주, 김치를 사왔다

그리고 선물받았다고 자랑하는 김을 꺼내놓은 다미노




이것은 회다

반건조노가리와 초밥의 위엄

저건 서비스로 주신듯해보인다

너무 푸짐하게 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한상 가득 담겨져 있는 위대한 술상

이자식은 요새 등신 인증을 받아서 

뭐.. 제대로 먹지못하고 있다고 소식을 들었다

근황다운근황을 들려주지 꼭 지같은.....


하지만 다미노파티 언제나 즐겁다


광명사거리 탐나와 함께한 다미노파티 언제해도 즐거운 파티다



남자둘이서 술자리에서 할 이야기가 이렇게 만다는걸

한번더 깨닫게 해준 그런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