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ekny's 게임나라/Dekny's 모바일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드디어 오픈 나의 느낌은

북유럽신화를 엄청나게 좋아한다. 
그리스신화부터 터키신화, 그리고 북유럽신화까지 다양한 신화를 좋아하는 나로써 
오늘은 기념적인 날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다. 
바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오픈을 했기 때문이다. 
다들 알고 있겠지만 라그나로크, 토르, 로키 등 북유럽 신화가 나오는 것을 배경으로 만든 모바일 게임이다. 
자유도가 엄청 높다고 이야기를 들었으며 직접 해보니 그 말의 뜻을 이해하기 좋았다. 

게임을 하다보면 다양한 방면으로 분석을 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나는 자유도의 많은 점수를 주고 싶다. 
오딘 발할라라이징은 오픈월드 형식으로 진행을 하는데 이동하는것은 마치 제2의 나라의 느낌이 조금나고 
오픈월드의 형식은 젤다 게임의 형식이 생각이 났다. 
장비나 강화 그리고 컬렉션은 역시 Lineage의 느낌이 많이 나는 게임이었다. 
특히 그래픽이 좋아 노트8인 내 폰은 한계가 있을거라 판단. 
노트북으로 LD플레이어 64비트를 깔고 첫플레이를 해보았다. 

 

오,.,!! 오!!!!! 오!!!!!!!!!!!!!!!! 라는 환호가 저절로 나왔다. 뭔가 마음에 드는 UI
깔끔하게 잘꾸려진 UI는 게임의 질림성을 최소한으로 해주고 피로도 자체를 낮춰준다. 
그만큼 처음 접하는데 있어서 거부감이 덜 들었다. 

북유럽 신화 중에서 가장 흥미를 끈 이야기 중 하나는 당연 라그나로크가 아닐까 싶다. 
등장인물 중에서는 당연히 토르와 펜릴, 그리고 묠니르 정도가 될텐데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서는 어떠한 식으로 꾸미는 지가 궁금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 캐릭 선택창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의 폭은 총 8개다. 
처음 직업을 고르는게 4개 거기서 2개씩 갈라지는 형식으로 보면 된다. 
전직은 아마 10레벨때 하는 것으로 보여지며(아바타준다) 
10,20,30 마다 아바타를 주는 걸 보아하니 아바타의 역할이 중요한 듯해보인다. 
탈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아바타가 전투에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니 
아마도 아바타에 더 많은 비중을 줬겠지. 
오딘 발할라라이징의 경우 아바타나 탈것 등 다음과 같은 등급으로 분류된다. 

일반 > 고급 > 희귀 > 전설 > 신화 

이런식인데, 흰색 초록색 파란색 보라색 노란색 순서다. 
신화를 벌써 뽑은 사람도 몇명 보이긴 하고, 
랭킹에 높은 사람도 벌써 많다. 

짧게나마 플레이 후기 팁을 남겨주면 
20렙부터 mp회복hp회복 음식을 먹고다녀라 
스킬을 꾸준히 배웠으면 4~5개가 될텐데 스킬을 쓰다보면

엠피가 없다!!!
엠피가 있으면 스킬을 쓴다. 빨리잡는다. 빠른성장의 발판. 
즉 스킬을 많이쓰는것이 좋다. 
한두푼 아끼는것보다 
성장해서 열푼을 버는 것이 훨씬 낫기 때문이다. 

 

 

우측은 커스터마이징 창. 
요새 게임은 전부다 그래픽이 좋지 않은가? 
특히 여성 캐릭터들은 엄청나게 이쁨을 자랑하고 있다. 
남성케릭은 흠.. 글쎄다 
나는 최대한 키도 크고 상남자포스를 나타나게끔 꾸몄었다. 
다양하고 꾸미는 것들도 많기에 시간을 꽤나 쏟았다. 
나중에 이걸로 용돈벌이하겠찌... (코스튬 및 아바타를 돈주고 팔고 있다)

 

오딘 발할라라이징의 경우 타격감이 매우 훌륭하다. 
처음에는 그래픽이 너무 좋고 사람이 많아서 렉에 많이 시간을 할애 했지만
폰으로 켜놓고 있으니 렉이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아마 서버렉인듯 하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생기는 바이러스 같은 느낌 
정말 간만에 재밌는 게임이 출시했다 싶다. 
기대를 많이하고 재밌는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 
앞으로의 패치가 더 기대가 많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