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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ny's 리얼후기

뚝섬 한강공원 여름용 사진들

 

2년전인가 3년전에 한강공원을 자주 찾았던 때가 있었다.

특히나 이때는 무조건 돗자리를 챙기고 다닐정도로 한강공원을 좋아라 했다.

 

 

 

뚝섬 한강공원을 여름에 갔을때 찍은 사진들인데

뚝섬 한강공원은 나에게 '번잡함'이라는 느낌으로 다가와줬다.

참으로 사람많더라.

 

 

 

 

남들이 다하는 치맥한다고 꾸역꾸역 싸가지고 치킨도 배달시켜서

자리를 잡고 앉았다.

물론 떢볶이도 있어야했고

 

 

시간이 잘맞았던 것일까

운이 좋았던 것일까

엄청 이쁜 분수쇼를 보고 있자니 마음한켠이 아려오는

기분이 든다.

 

 

참 신박하다라고 저당시에 생각했던

신발에 맥주캔 넣기

잔디밭이라 맥주가 불안정해서 놓을곳이 없었는데

신발에 넣어놓으니 고정도 되고 신박하더라

 

 

밤 야경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드리는 특별한 여름의 밤

feat. 뚝섬 한강공원

 

뚝섬은 멀다. 집에서 멀다

하지만 한강공원은 가볼만 하다.

날씨만 괜찮다면 가서 바람이라도 쐬고

밤야경좀 구경하면서 좋은 사람들과

편안하게 있다오기 좋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