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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ny's 맛집꼬꼬

이태원 모로코 식당 가봤어요

 

이태원에는 많고 많은 맛집이 드럽게나 많다.

특히나 각지 각국 다른나라 음식들이 많아서 눈요기를 할 수 있을 정도이다.

보통 젊은애들은 헌팅을 하러 간다고들 이야기를 하지만, 외국문화 중 PUB으로 인하여

그런것 같기도하다. 펍에 가면 한국식 클럽이랑 비슷하다나 머라나

 

여튼 이태원에 가서 이번에 다른 나라 음식을 먹고 싶어서 모로코 음식을 먹었다.

 

 

 

가게입구, 위치는 1번출구에서 나와서 쭉걷다보면 우측에 올라가는길이 있다(사주까페골목)

거기로 가다가 왼쪽골목에 보임

 

 

 

모로코 음식을 이태원에서 먹고 싶다면 저 간판을 보고 찾아가면 된다

6-6 써있지 않는가 어디까지 내가 친절해야 되는가

마라케츠? 라는 식당이다.

 

 

 

무슨.. 고기 완자같은 느낌이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저게 2만원.

미친

 

맥주하나에 7500, 8000

대미친

세상싫어진다

왜그러고 팔지

한국에서 정착하기 힘든 세터민들의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죄다 구라다

 

 

 

 

하나를 보고 흑백논리로 생각하는건 정말 안좋지만

이렇게 비싸게 받아먹고 사는것은 왜 마음에 안드는지 모르겠지만

이태원 모로코 식당에서 너무 .. 많은 후회를 하고왔다

걍 분위기나 이색적인 맛을 느끼고 싶다면

한번쯤은 가되 밥은 먹고가라

 

 

이태원 전부다 비싼거 리얼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