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회사에서 동갑끼리 뭉쳐서
가산디지털에 고기집을 갔습니다.
꽤나 단골집이라 2~3번 들렸던 고기집이고,
새마을식당을 차린 백종원?씨가 2차적으로 내놓은 프랜차이즈 라고하더라구요
위치는 논현 또는 가산디지털단지 이 두군데 밖에 확인을 하지못했구요.
아마 두군데밖에없지 않나 싶습니다.
새마을식당은 연탄불고기, 5분김치찌개가 아주 인상적이었는데
절구미집은 어떤것이 인상적일지 가봤습니다.
일단 메뉴판
가게 분위기는 위와같이 되어있고,
그렇게 차분하지도, 그렇게 시끌벅적하지도 않은 그러한 곳이었습니다.
여기서 판매하는 돼지국밥같은 경우에는 정말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처음들어갔을때, 보이는 삼겹살에 부추를 언져먹는 저 사진을 보고
바로 삼겹살로 결정 시켰습니다.
<삼겹살 3인분>
캬,, 고기 때깔 좋네
이제부터 < 삼겹살 맛있게 먹는 방법 및 굽는 방법 >
알려드리겠습니다.
전편 포스팅에 이은 두번째
- 삼겹살을 알맞은 온도에 올리는 방법
밑에 사진과 같이 올려야 합니다. 단, 열이 올라와있을 때 올려야하고,
윗 사진 처럼 주위에 지글지글하게 익는 소리가 들린다면
Best
육즙이 서서히 올라오는게 보이죠?
그 주위에 잘 살펴보면 기포처럼 포글포글 올라오는것도 보입니다.
역시나 삼겹살엔 쏘주
삼쏘 
안뒤집고 1차적으로 익혔을 때입니다.
원래 부추는 다익은 삼겹살에 올려야맛있는데,
일단 두번의 부추를 맛보기위해 이른감이 있지만 올렸구요
저상태에서 흰색이 좀더 생긴다면 그 때 뒤집으십쇼
불조절은 너무 탄다싶으면 줄여주시고요
이건 흔들렸구만,
뒤집었을때 저런 노릇노릇한 색깔이 나온다면 당신은 승리자
다굽고 부추를 한차례 더올리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노릇노릇 맛있겟죠?
맛있었습니다.
고기 자체도 생고기라 맛있고, 굽는방법에 따라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원판이 되야 뭐든 된다는 말이 있듯이
고기가 질이 좋아야 어떻게 굽던 맛있습니다.
여기는 정말 찌개종류는 너무 맛있는것 같네요
새마을식당 김치찌개 2호로 임명합니다.
마늘도 같이 구워서 처묵처묵 합시다.
이제 절구미집의 하이라이트 먹는방법
살짝익은 부추와 삼겹살에 동시에 집고,
소스에 퐁당
그리고 밥과함께 냠냠
그리고 마무리는 언제나 맥주마트에서 세계여러맥주를 먹으면서
입을 상큼하게 헹궈줘야합니다.
부제 : <87D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