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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ny's 마이띵크

하늘은 저물고 겨울은 다시금 온다

매일마다 자전과 공전에 의해서 해는 뜨고 하루가 지나가겠지.
똑같은 삶속에 반복되는 쳇바퀴는 나에게 어떠한 의미로 다가오는지.
매번마다 곰곰이 생각을 해봤자 나의 두뇌에 있는 뉴런들이 움직이는 소리만 들릴뿐
주변 환경에서 들리는 다른 잡, 소음이나 듣기 싫은 소리는 들리지 아니한다.

내가 듣고싶은것만 듣고 먹고싶은것만 먹고 하고싶은거만 하고산다면 과연 어떨까?

누구나 다 그런 삶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지만 당연하게도 그건 어려운일이다.
나혼자만의 생활이 있는가 반면에 내가 중요한 사람이라고 자각하는 만큼
타인도 그정도 중요한 사람이라고 파악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회생활을 살아가는 직장인들은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살아갈까
누구나 다 목적은 하나씩 존재를 하고 있다.
그것이 개인적인 요인을 위해서던지 아니면 목적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살아가는 방법이던지
그것은 누구나 다 원하는 방법이던지 아니던지 상관은 없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삶에서 내 목표가 가장중요시 여겨진다.
그렇기 때문에 남의 시선을 인식할 필요가 없다는 말로 치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나 다 이기적으로 살 수있다.
누구나 다 욕하면서 살 수 있다.


그러지 아니하는것이다.
왜냐?

내가 하는 것에 대한 자유는 타인의 권리를 침범하지 않았을때까지만 보장이 되기 때문이다.
남의 권리를 침범하면서 나의 자유를 주장한다면 그것은 최소 사이코 패스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 설악산에서 눈이 내렸다고 한다.
이렇게 눈이 내리는 시즌이 되면 나는 보드와 스키 그리고 감성적인 어구들이 많이 생각이 난다.
이러한 것도 저러한것도 나에게는 많은 의미로 다가오지만
지금 내 앞으로 다가온 겨울의 냄새만큼 지금 큰 의미를 가진것은 없다.

겨울은 다시금 오고 봄이 찾아오는 계절이 곧 다가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