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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ny's 게임나라/Dekny's 모바일게임

게임이 망했다 전격 공략 마프게임즈 큰건 했다

게임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새로운 신작게임이 나온다는 것은 희소식이다.
그중에서도 많이 찾지 않는 인디게임영역에서 새로운 신작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희소식이며 빅뉴스로 다가올때가 간혹가다 있다.
그렇기에 게임 뉴스에 대해서는 온갖 신경을 곤두세우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서 불만이 있다.
바로 큰 회사들의 시장 독점 체제인것이다.
게임시장이라고 다를줄 알았는가? 온갖 술수를 다써가며 게임의 홍보에 열을 낸다.
특히나 과금유도로 유명한 곳에서는 두말할것도 없이 너나 할것없이 홍보에 열을 낸다.
나처럼 게임에 대해서 많이 즐기지 아니하는 사람들도 그러한 광고를 통해서 게임을 접하고
게임성이 그렇게 좋지 않고 나의 스타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하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되는 것이다.
즉, 게임이라는 것은 많이 나오는 만큼 많이 망하게 되어져 있다.
그렇기에 직접적으로 해보고 후기를 내 자신으로 느끼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이 아닐까 사료되어진다.
오늘은 그러한 게임들 중에서도 중년기사 김봉식으로 유명한 게임회사.
마프게임즈의 신작인 게임이 망했다 공략을 해볼까 한다.
마프게임즈는 게임 내에 패러디를 많이 넣는 것 같다.
그만큼 아기자기하면서도 게임성을 높게하여 인디게임인것 같으면서도 게임성은 엄청나게
뛰어난 그러한 일명 띵작을 많이 만들어 내곤 한다.
특히나 오늘 소개할 게임이 망했다 같은 경우 원래는 현금을 잘 쓰지도 않는 나로써
7만원이라는 거금을 쏟아 넣을 정도로 나의 흥미를 자극하기에는 충분했다.
7만원 가지고 무엇을 과금했냐고?
게임이 망했다의 특성상 조합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캐릭터별로 성장성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러한 성장 + 장비의 성장을 통해서 다양한 몬스터를 잡고, 그 후에 내가 성장하는 시스템이다.
(아레나도 존재하여 타 플레이어와 실시간으로 전투가 가능하다)

 



※ 마프게임즈의 특유의 그래픽들

마프게임즈의 게임의 특성상 많은 인력을 투자하여 만드는 것으로 느끼고 있다.
추가로 게임이망했다의 경우 30개의 각각의 개성있는 캐릭터의 카드를 모아 내 입맛대로 덱을 갖추는 재미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얼마나 유저들을 흡수할 수 있는 게임력을 가지고 있는지가 관건이 된다.
그만큼 요새 나오는 게임들 중 1시간 이내에 이탈하는 회원의 수가 엄청 많기 때문에
유저를 가둘 수 있는 게임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게임성을 가진 게임들은 대체적으로 승승장구하며 잘나가고 있다.
리니Xm의 경우 이번 영업 이익이 어마어마하다라는 것을 뉴스 기사로 보았다.
즉, 게임하나만 잘만들어도 잘먹고 살수 있다는것을 반증하는 뉴스기사 였다.



사실 마프게임즈는 중년기사 김봉식이라는 게임으로 더 많이 알려진 곳이다.
흑역사다 뭐다 해서 안좋은 소식도 많이 나와있는 상황이지만, 중년기사 김봉식도 어느정도 인기몰이를 한 게임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중년기사 김봉식 게임을 그다지 많이 할수는 없었다.
나에게 끌리는 요소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게임이 망했다의 경우 나의 마음에 쏙드는 스타일의 방치형 게임이였고, 
육성하는 재미까지도 쏠쏠한 그러한 띵작이었다.
 


본격적으로 게임이 망했다 전격 공략을 하겠다.



위와 같은 화면이 게임이 망했다 게임의 기본적인 전투 화면이다.
여기서 좌측에 있는 것은 데미지 미터기로 캐릭을 변경했을 때나 아니면 장비를 바꿨을 때 효율을 체크하기에
아주 좋은 시스템으로써 칭찬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상단에 보이는 메뉴바는 레벨, 돈, 그리고 유료 재화 이렇게 구분이 되어져 있고 우측에는 설정과 출석체크를 받을 수 있다.
하단부분에는 가상 패드와 각 캐릭터별로 초상화가 그려져 있으며
1파티에 최대인원은 5인이다.
이러한 5인 중에 아무나 클릭을 하면 초상황에 노란색 사각형이 생기게 되어지는데
이를 통해서 각각의 개인컨트롤이 가능하다.
심지어 스킬도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변경하면 타겟을 지정한 후 스킬또한 쓸 수 있다.
(위 사항으로 몹을 몰아서 한번에 죽이는 방법을 쓰는 사람도 몇몇 봤다)

패드는 어디위치를 대든 손가락만 대면 그 곳이 가상패드가 되며 움직일 수 있다.
스킬같은 경우에는 왠만하면 자동으로 돌리고 힐러를 한마리 가지고 돌아다니는 것이 좋다.

## 초반 덱 공략
게임이 망했다의 경우 캐릭터의 카드를 모으는게 생각보다 힘들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과금유저를 제외하고 무과금이나 소과금 유저인 경우 많은 카드를 보유한 영웅을 쓰라고 한다.
하지만 쟌느나라에서는 이렇게 터무니없는 공략을 내놓지는 않는다. 
좋은 탱커 : 미카엘
좋은 힐러 : 오벨 + @ (개인적으로 데스넌 추천이다)
- 오벨은 상태이상 면역을 가지고 있으며 데스넌은 상태이상 해제를 가지고 있어서 시너지효과가 좋다
- 특히나 아레나에서 빙결싸움을 하게 되어도 꽤나 유용하게 작용한다.
좋은 딜러 : 아르엘, 화이트 플레임
- 게임을 하다가 오늘 출혈 버그가 있어서 (타겟팅 된 대상만 출혈이 걸려야 되는데 맵에 있는 전체몹에 걸리는 버그)
이로 인해 에스티나라는 케릭터가 약 30분간 OP였다.
허나 그 버그는 풀리게 되었고 더이상 에스티나는 쓸수가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다시 쓰던 화이트플레임을 꺼내게 되었고,
위에 소개한 딜러 둘다 빙결, 동상이라는 액티브 스킬을 가지고 있다.
얼음 덩어리로 변하여 약 5초간 아무런 행동을 못하는 이 스킬 가히 사기적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밸런스 패치가 된다면 모르겠지만 현재로써 아르엘과 화이트플레임이 좋은것 같다.

## 초반 장비 공략
솔직히 장비는 들어오는 상자를 열고, 꾸준하게 상점을 와따가따 하면 구하기는 쉽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가 어려울 뿐이다.
그리고 무기의 경우 6성(보라색 별)까지 있는것으로 알고 있으며 각 아이템당 티어가 3피스씩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장비를 맞추기 위해서는 고단한 노력이 매우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마프게임즈의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 워프
탈것도 없는 게임이 망했다를 하다보면 무언가 짜증이 날뻡 한데,
유저들로 하여금 기분좋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한 마프게임즈
칭찬해.
위에 보면 미니맵상에서 성모양과 던전모양이 있다.
던전은 하루 5회 가능하며 한번 클리어 한곳은 소탕이 가능하다 (5월 9일 패치)
여기서 장비도 나오고 던전주화가 나오기때문에 꼭 돌아야 되는 곳이다.


## 게임이 망했다 일일 해야될 것



게임을 하다보면 일일동안 해야되는 것들이 몇개 있다.
그리고 나서 게임을 지속적으로 즐기려면 어떠한 게임은 핸디캡을 주는가 반면
어떤 게임은 핸디캡따위 없이 자동사냥으로 쭈욱 가게끔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게임이 망했다의 경우에는 일일퀘스트가 30개로 한정적이다.

이러한 일일 퀘스트에서 아레나 티켓을 수급하여 아레나를 다 뛰고 나면 던전5회를 돌아야 하고,
상점마다 들려서 어떠한 것을 파는지 체크를 해줘야 한다.
그리고 나면 메인퀘스트밖에 남지 않는 상황이 된다.

메인퀘스트에 대해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자면 엄청난 혜자라 부를 수 있다.
1000장 확정 캐릭터 카드 상자부터 시작해서 최상급 장비상자까지 많이 퍼주는 게임이다.
혜자게임이라고 불리우는 이유 중 하나.
그리고 케릭터 추천을 원한다면 위에 초반 덱 공략을 보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 아레나는 맨마지막에 하도록 하자.
아레나를 먼저하게 되면 일일퀘스트에서 얻는 티켓을 다시써야 되는 그러한 일이 발생하게 된다.
즉, 아레나 티켓을 다 모아놓고서 가는것이 훨씬 편하다는 것이다.

추가로 도전목표라 하여 이벤트가 있는데 거의 매주마다 새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좋은 캐릭터별로 500~1000장씩 카드를 주는데 이것또한 좋다.
하지만, 퀘스트 깨는데 어려움이 있으니 온갖재료를 모아놓고 1주일을 공략하던지
과금을 하는 것이 좋다. (필자는 여기서 7만원을 써버린다.)



맵도 생각보다 넓고 캐릭마다의 특성이 잘살려져 있어서 게임하는데에 흥미가 끊기질 않는다.
단지, 내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의 성장속도가 느려짐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픈 그러한 현실이다.
이번에 펫도 추가로 된다고 하는데 마프게임즈에서는 유저가 원하는 펫을 얻을 수 있게끔
카드 방식의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한다.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밸런스패치부터 유저를 위한 공간까지
이정도면 꽤나 CS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다한들 저렇다 한들 게임은 즐기는 사람들의 평가가 몫이라 생각한다.
단순히 이게 안좋고 저게 안좋고 불평하는 것이 아닌, 게임성으로 다가가고 비평으로 다가가는 모습이 되야
정말로 즐기는 게임 유저로써의 본연의 모습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많은 게임을 해봤지만 이렇게 인디게임으로 날 사로잡은건 검볼앤던전 이후에 처음이다.